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하고 싶은대로 한다 그것이 용사다 3편
브로큰갤3 | L:0/A:0
5/50
LV2 | Exp.1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959 | 작성일 2015-03-18 10:49:3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대로 한다 그것이 용사다 3편

 체크인을 하고 나왔다.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길드에서 잠시 일을 하며 정보를 모을 생각이다.

 길드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흰 건물을 하고 있어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길드로 들어가는 철창문 옆에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용 두 마리가 방패를 둘러싸고 있는 문장.

 문장까지 새겨져 있는걸로 봐서 귀족이 운영하고 있는 거란걸 짐작할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카운터가 나왔다.

 "처음이신가요?이름은?"

 "반. 일거리를 찾고있는데 말야."

 "왼쪽으로 가주세요."

 여자는 왼쪽 테이블을 가리켰다.

 후드를 쓴 마법사가 앉아서 서류를 보고 있었다.

 왼쪽 가슴팍에 아까 보았던 문장이 새겨져있었다. 아니 다르다. 방패를 둘러싸고 있는 용 두마리가 없었다.

 즉, 길드원이라는 표시였다.

 "난 게일이다. 좋은 타이밍에 왔군."

 서류를 내밀었다.

 "그게 현재 의뢰한 일들이다."

 서류를 집어들어서 봤다.

 '인력난이라더니.."

 서류에는 빼곡히 의뢰내용들이 써 있었다. 랭크E에서부터 랭크B까지 수 십개의 의뢰가 밀려있었다.

 그제서야 길드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다.

 피곤한 기색의 길드원들, 수주한 일을 끝내고 돌아오자 마자 쓰러지는 용병(잔인하게도 쓰러진 용병의 머리위로 또 한장의 의뢰가 떨어졌다.)

 일 처리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하는 아저씨, 닥달하는 아가씨들...

 몸이 몇 개라도 모자랄 판이었다.

 "뭐지? 왜이렇게 일이 ㅈㄴ 많은거야."

 "소문 못 들었나? 요즘 몬스터들이 자주 습격하는 모양이야. 이 근방에선 특히 아르벨로 산길에서. 거긴 광산으로 가는 길목이라 광부들이 자주 거치는 곳인데 슬라임, 고블린이 자주 출몰한다더군. 그래서 여기 의뢰주는 대부분 광부들이야."

 "나 같은 이름도 모르는 용사한테 일을 맡기는 걸 보니 꽤나 급한가 본데. 그것도 정식 서류발급도 없이."

 "이번만큼은 그런 귀찮은 짓 길드마스터가 무시하라고 했어. 일을 미루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거든. 이곳 바닥은 신용이 생명이니까."

 "너네 주인은 화끈하군."

 "알았으면 어서 일해.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파티원을 구하는 게 편할거야."

 "필요없어. 나 하고 싶은대로 한다."

 일의 시작이다. '랭크C : 아르벨로 산길 몬스터를 퇴치할 것'

 이곳에 몬스터가 날뛰는 이유를 파고들면 요즘 일어나는 일들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1/A:409]
대세오혜린
잘봤습니다
2015-04-11 05:30:55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9869 잡담  
소재 [1]
average
2016-07-14 1-0 656
9868 시 문학  
 [1]
average
2016-02-14 1-0 755
9867 잡담  
언어는 언어마다 맛이 달라서 좋은듯 [4]
average
2016-02-12 1-1 880
9866 창작  
[나게문학] NARUTO TORI 제3화 [2]
토우마짱먹
2016-02-09 1-0 816
9865 창작  
4월은 너의 거짓말: 답장
IXA
2016-01-22 1-0 910
9864 시 문학  
알지못하는 자들
하핳
2016-01-27 1-0 670
9863 시 문학  
나의 답은 옳지 않다. [2]
average
2016-01-26 1-0 687
9862 시 문학  
여관 [1]
츄잉여관
2016-01-17 1-0 588
9861 잡담  
1+1=11인 이유 [18]
하핳
2016-01-02 1-1 1438
9860 창작  
{수능 D-96} 베르누이 공부법 [6]
?儀式
2015-08-08 1-0 1931
9859 창작  
초등학교때 매니큐어한 sull [2]
MrPurple
2015-08-03 1-0 963
9858 창작  
[환상향 일지] 01.유카리 만남.
DreamCatcher
2015-01-19 1-0 677
9857 시 문학  
빨래 [2]
abc12321
2015-01-03 1-0 866
9856 창작  
[자기만족오리지널소설] 최강의 형을 둔 동생의 이야기 - 프롤로그
다시1부터
2015-05-10 1-0 1147
9855 창작  
[내청춘팬픽]내 직구는 잘못됬나?? [3]
헤깐헤깐
2014-05-05 1-0 4491
창작  
하고 싶은대로 한다 그것이 용사다 3편 [1]
브로큰갤3
2015-03-18 1-0 959
9853 창작  
하고 싶은대로 한다 그것이 용사다 1편 [1]
브로큰갤3
2015-03-16 1-0 1061
9852 창작  
그대는 꽃 보다 아름다워 -3 (문장 보강)
위위윙
2015-04-15 1-0 1406
9851 창작  
[핵노잼 주의] 소설같아보이는 똥 [2]
퍼플러
2015-03-20 1-0 1441
9850 창작  
식존(蝕存) - 프롤로그 -
손조심
2014-06-17 1-0 605
9849 시 문학  
그녀의 표정 (시) [7]
마이배고파
2014-06-17 1-0 709
9848 창작  
[게임] 뒤집어 쓰고싶지 않은 - 2
위위윙
2014-01-23 1-0 594
9847 창작  
살인자 아버지
에베베베베
2016-09-27 1-0 1125
9846 시 문학  
강가에
거기누구요
2016-09-13 1-0 719
9845 잡담  
하치만 명언 [2]
Mocca
2016-08-29 1-0 1505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