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미화.
PeT2R | L:0/A:0
8/30
LV1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30 | 작성일 2017-08-17 11:45:3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미화.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불쑥. 네가 찾아올 때가 있다. 그것도 아주 어여쁜 모습으로. 

그렇게 한참을 머물다가 조용히 사라진다. 아니, 사라진 게 아니라 스며든다. 마음속에. 그렇게 남아있다.

우리의 마지막은 무심해서 괴로웠고, 함께한 시간은 웃음보다 흘린 눈물이 더 많았다. 헌데 어찌 이렇게 잡히지도 않을 형체가 선명하니 예쁜지.

이 정도가 적당한것이겠지. 눈 앞에 없어도 볼 수 있으니 이 정도가 맞는거겠지. 더 이상 우린 시덥잖은 일로 다투고 울고 대화할 수 없으니,

앞으로는 행복한 얼굴, 어여쁜 미소만 볼 수 있겠구나. 허나 욕심이란 게, 계속 좋은 것만 보고 있자니 손으로 잡고 싶어진다. 

-

바보가 되어버려서, 그 좋았던 게 우리의 전부였다고 생각하게 된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69 시 문학  
소화 [6]
Rem
2017-02-13 0 1058
568 창작  
나루토 최종편 -2- [1]
RainBowBozi
2012-09-20 0 982
567 창작  
나루토 최종편 -1- [3]
RainBowBozi
2012-09-19 1 782
566 창작  
[카오스기반소설]비가오는 슬픈날의 아메리카노♥ -1- [5]
RainBowBozi
2012-08-22 1 624
565 창작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pmgd22
2020-10-03 0 123
564 창작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pmgd
2020-09-20 0 114
563 잡담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소설 도입부.jpg
playcast
2019-08-27 0 216
562 창작  
어떤 사람-신동집
PeT2R
2017-08-21 0 278
561 시 문학  
편지-김남조
PeT2R
2017-08-17 0 316
560 시 문학  
사랑을 띄우면 별이 된다는데-송정숙
PeT2R
2017-08-17 0 278
창작  
미화.
PeT2R
2017-08-17 0 230
558 창작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painstaker
2017-04-07 0 531
557 시 문학  
자작시..
Or빠효도르
2016-10-14 2 687
556 시 문학  
미숙
OneOkRock
2016-05-01 0 565
555 시 문학  
별, 바람, 그리고 서시 [1]
OasisYounha
2014-10-01 2 686
554 시 문학  
별이 빛나던 밤에 [1]
OasisYounha
2014-11-03 0 633
553 시 문학  
귀환
OasisYounha
2015-01-22 0 1054
552 창작  
Fate/Future Avalon (시작의 장)-Ⅱ
N피오레
2013-10-09 0 681
551 창작  
Fate/Future Avalon (시작의 장)
N피오레
2013-10-07 0 795
550 창작  
Fate/Future Avalon 프롤로그 [1]
N피오레
2013-10-07 0 769
549 창작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NZY
2020-01-16 0 114
548 창작  
[판타지] Requiescat in Pace (R.I.P) - 4. 일부로 네 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어 [7]
NOAH
2012-06-20 7 1577
547 창작  
[판타지] Requiescat in Pace (R.I.P) - 3. 그저 힘이 되고 싶었을 뿐이야 - 2 (수정) [13]
NOAH
2012-06-16 4 859
546 창작  
[판타지] Requiescat in Pace (R.I.P) - 3. 그저 힘이 되고 싶었을 뿐이야 - 1 [6]
NOAH
2012-06-13 3 930
545 창작  
[판타지] Requiescat in Pace (R.I.P) - 2. 알수가 없어 (태그 수정) [8]
NOAH
2012-06-10 2 927
      
<<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