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님 - 한하운
戀主님
한 하 운
얼마나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가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못견디게 그리웁기에
한 시도 잊을길 없어
구름 위 상상봉에 올라
하늘 아득히
님 오시는 길이라도 보고 싶어
꽃피는 날인가
기러기 오는 날인가
비오는 밤
눈오는 밤을 가리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은
이렇게도 청승스러운 것인지
눈물인들 울음인들 어찌하랴
한평생 기다리는
하늘보다 높은 높은 사랑이여
연주(戀主)님이여
연주님 - 한하운 |
|
연주님 - 한하운戀主님 |
개추
|
추천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