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기형종앙 테라토마
테라토마(Teratoma)
일반적인 암이 세포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해 무한정 분열하는거라면, 테라토마는 줄기세포가 마구 분열해서 인체의 아무곳에서나 무작위의 장기들, 즉 심장이나 창자, 이빨, 눈 등등이 규칙없이 한곳에 뭉쳐서 자라는 일종의 암세포 종양이다.
미국에서 발견된 20년동안 담배를 피운 여자의 몸속에서 나온 테라토마
사람의 두개골 모양과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보통 처녀임신이 화제가 될때가 있는데 이경우는 자궁에 생긴 테라토마일 가능성이 높다.
테라토마때문에 사망한 태아이다.
종양을 잘라보면 안에서 머리카락이나 치아가 자라있기도 하다.
테라토마에서 발생한 심장 같은 경우는 심장 박동을 하면서 뛰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겨난 심장이 본연의 기능을 하기 위해선 심장에 핏줄도 연결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는 못한다.
같은 의미에서 뇌, 창자, 눈 등등 테라토마에서 발생한 모든 기관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장기 형태를 띄고 있는 테라토마를 가지고 태어난 태아
저것을 갈라보면 속에 각종 다른 장기나, 치아등이 자라고있다.
테라토마를 수술로 제거하는 모습.
테라토마의 단면으로 내장비슷한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라토마 안에 각종 신체부위가 무질서하게 자라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