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방금 겪은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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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방금 겪은 일입니다...글재주가 없어서 아마 별 감흥도 없으실것 같네요 오늘 마영전을 하다가 방금 2015년 3월 30일 2시 30분 좀 넘어서 자려고 누웠습니다 근데 가위가 눌렸더군요... 처음에 일자로 누워있는데 누가 속닥속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도 가위를 가끔가다 한번씩은 눌리니까 얼렁깨어나야지 막 움직일라고만 하고 별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안움직이는 그대로 자세가 그 사장님이 의자에 앉았을 때 있죠? 그 자세로 앉아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시야는 아주 깜깜한 완전 칠흑의 뭐 그런 아예 검은색으로 그냥 사물이고 뭐고 아예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누가 말하는 것이 들렸는데 제 친한친구 목소리였습니다 뭐 제이름 부르면서 언제 이렇게 잘해졌냐는 식의 칭찬이였죠.... 그래서인지 왠지 느낌이 피시방이겠거니 싶었는데 뭘 칭찬한 것이 였는 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전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분명 가위눌려서 얼렁 깨어나야지 싶었는데 친한 친구 목소리가 들리니까요... 그러다 뒤에서 갑자기 누군가 쪼개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씩 시야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천천히 다가오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동내친구들 같았습니다... 왠지모르게... 그러더니 누군가 다가오더니 제 손을 악수하듯 잡더라구요..... 근데 그사람은 왠지 제친구는 아닐것 같았습니다... 진짜 느낌으로 표현할 수 바께없네요..... 느낌이 그랬어요 그냥.... 그 손을 잡은게 너무나 생생하고 느낌이 평소에 사람 손 잡을 때 그 느낌이 깨서도 나는 거에요... 그리고 꺠고나서 불키고 바로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이 내용을 그대로 말했죠.... 자니까 아무도 답변은 안해주고 있다만... 그 카톡 메시지 제일 처음에 보낸게 2시 42분이네요... 10분미만으로 이런일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비정상적인 일을 겪은 적이 있었거든요? 첫번째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갔습니다 당시 새벽에 혼자 일찍 일어나서 핸드폰으로 이어폰끼고 애니메이션 보고있었어요 그러다 제친구 한명이 갑자기 야!! 라고 큰소리로 불러서 뭐지 하고 딱보니 눈앞에서 샤르르 안개처럼 사라지더라구요 친구한테 그날 조심해라... 조심하는게 좋을 것같다하고 뭐 결국 별일 안일어나고 끝났습니다 뭐 그러다 한참지나고 어느순간부터 그친구랑 같이 여행간 친구들 사이에 조금씩 트러블이 생기면서 결국은 서로 연락 안하게 되어버렸지요.. 두번째... 자다가 가위를 눌렸습니다 근데 옆에 긴생머리의 여자사람이 서있고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엉덩방아를 찧고 전 소름끼쳐서 바둥거리다 꺴습니다 뭐 이것도 별일 없었으니 그냥 친한친구들한테 이런일이 있었다 하고 말했었죠... 그런데 지금 제나이 24살에 주변에 유일하게 결혼한 친한친구놈이 하나있었습니다 애까지 낳아서 잘 살고있었죠 그런데 그놈 이혼하고 제친구가 양육비를 받는대신 처음에 양육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힘들고 사정이 안되고 하다보니 결국 고아원에 맡겼습니다 뭐 제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엮을 수 있다는게 참 소름끼치네요.... 별건없지만... 다 제 친한친구들 관련이니까요.... 이번은 어떻게 연관이 될수있을지 의문이네요... 글재주도 없고... 별로 무섭지도 않아서 죄송합니다... 뭐 사람이 겪는 비현실적이다 생각하는 일들은 다 거기서 거기겠죠 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실화입니다... 아직도 손에 느낌이 쌰 해서 전 날밤을 까야겠네요.... 그럼이만...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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