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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제사를 마치고 가는길...
Casanova | L:42/A: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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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91 | 작성일 2018-10-25 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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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제사를 마치고 가는길...

안녕하세요. 철길에서 처음귀신을 보고 난후 두번째 귀신을 본 글을 올려드릴께요.

 

 

 

저는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창원시 진해구에서 살았는데요. 제가 살때는 그냥 통합시가 되기전이라 진해시 일때쯤이네요.

 

 

 

할머니댁이 진해시 웅천이란곳에 있는데요 . 저희집이 제사를 지내곤 하여서 매번 제사가  있으면  할머니댁에 가서 제사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곤 하였습니다. 할머니 댁으로 가다보면 그냥 주택가가 나오다가 점점 주택가가 없어지면서 산을 깍고 도로를 낸거

 

 

 

라서 산에 그냥 낙석주의 팬스가 쳐져있구 그런 도로가 있습니다. 지금은 개발도 많이 되구 하여서 아파트도 많이 생기구 하였는데요

 

 

 

길가에 모텔이 하나있는데 그 모텔을 지나쳐 가면 사람사는곳이 점점 없어지며 그냥 산에 덩그러니 한 폐가가 있습니다.

 

 

 

그 주변은 사람도 안살고 산을 깍고 바로 도로가 있는지라 근처에 길도 없습니다 그냥 산사이에 도로가 났다고 보면 되는데

 

 

 

어느날 제사를 지내구 보통 12시에 제사를 지내서 새벽1시쯤에 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는데요 . 아무 생각 없이 창밖을 보면서

 

 

 

가고있었는데 그 폐가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기는 왜 철거두 안하고 그냥 놔둘까 이런 생각하며 보고있는데.. 하얀 물체가

 

 

 

보이더군요 차를 타면서 지나가는데 점점 차가 그 폐가 쪽 도로로 가면서 그 하얀물체가 또렷하게 보이더군요..

 

 

 

아 그냥 보니깐 딱 드는 생각이 귀신이구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차로 지나치다 보니 귀신 얼굴까진 보이지 않았는데.

 

 

 

그냥 하얀색 소복에 검은머리의 전형적인 귀신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귀신이 보이네 하면서 집에 도착하구

 

 

 

자는데 그날밤 잠을 자고 있는데 오줌이 마려워서 깼습니다. 그래서 화장실루 가는데 불이 안켜지는겁니다. 아 뭐지 이러면서

 

 

 

그냥 변기 뚜껑 열고 오줌 누다가 거울을 쳐다보는데 귀신이 쳐다보구 있더군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데 꿈이더군요..

 

 

 

그렇게 꿈을 깼습니다. 와 귀신봐서 그런가 귀신꿈을 다꾸네 하고 무섭다는 생각하면서 진짜 오줌이 마렵길래 또 화장실로 갔는데

 

 

 

불이 안켜지더군요.... 아 씨 뭐야 이러면서 거울을 쳐다보는데 아까 본 귀신이 보이더군요 그러더니 제 목을 잡고 위로 들어올렸다가

 

 

 

내렸다가 막 하는겁니다 그래서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그것도 꿈이더군요... 그날 갑자기 꿈에서 3번 깨면 죽는다는??/ 그런

 

 

 

어디서 들은듯한 생각이 나서 간절히 아 이번에도 꿈이면 안된다구 막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방에 불을 딱 켜니깐 이번은 꿈이 아니라

 

 

 

현실인지 불이 켜지더군요.. 그날밤 잠들면 또 그 귀신이 나오는 꿈을 꿀까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 일이 있구 제사 지내구 돌아가거나 낮에 그곳을 지나치면 그집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수개월이 흘렀는데....

 

 

 

이야기속으로라고 예전에 미스테리 극장처럼 공포 방송하던게 있었는데.. 그 이야기 속으로 거기에서 제가 본 그 폐허가 방송이

 

 

 

되더군요.. 그거 보면서 아... 나만 본게 아니구나... 다른사람도 봤구나... 진짜 귀신이 그 폐가에 있긴 있나보구나 생각 했습니다.

 

 

 

할머니댁이 그 쪽이다보니 이제는 뭐 성인도 되었구 해서 그폐가를 보곤합니다. 작년 추석때 였나 그 집을 허물려는지 한 3~4명의

 

 

 

사람들이 그 폐가에서 뭘 하고 있더군요 . 그이후는 할머니 댁에 간적이 없어서 그 폐가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길고 재미 없는글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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