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펌]범인의 인상착의
Casanova | L:42/A:604
171/2,090
LV104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96 | 작성일 2018-11-10 01:13:2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펌]범인의 인상착의

저희 어머니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안산의 모 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하시면서 마약류 관리를 하셨습니다.

아마도 6~7년 전에 안산에서 부녀자 무차별 살인 사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희생자가 상당히 많았던 것 같았는데.
해가 지면 여자들은 집에 빨리 들어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한 명의 피해자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습니다.
칼에 여러 군데 찔렸다고 합니다.

당시 의사도 몇몇 없고 마취의도 없어서, 어머니께선 마약 성분이 있는 마취약을 갖고 오라는 호출에 응급실에 급히 가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들어가고 약 주사한지 1분도 안되어 삐- 하고 심장박동체크기가 멈췄습니다.
안타깝게도 숨을 거둔 것입니다.

그 때였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범인은 중국인이고, 고자에다가……."

범인의 인상착의와 은밀한 특징, 심지어 말도 더듬는다는 것까지 말하더랍니다. 
어머니, 의사, 간호사 등등 거기 있던 사람들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계에선 삐- 하는 소리가 계속 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윽고 여자는 말을 멈추었는데, 여전히 심장박동체크기는 멈춰있었습니다.

모두들 믿을 수 없는 일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공연히 소문만 돌았습니다.

"범인은 중국인이다."
"범인은 고자다."
"범인은 말더듬이다." 등등.

그리고 얼마 후, 범인이 잡혔습니다.
범인은 정말 중국인이었는데, 성불구자이고 말더듬이였습니다. 
그 외의 사항도 죽은 여자가 말한 것과 일치했습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332
페북펌)딸을위해서 [14]
돌예수
2014-05-25 2-0 4466
5331
페북에서 본거 아침부터 소름 상 [3]
Beautiful
2016-01-25 0-0 2954
5330
페라리 운전자의 마지막 레이싱.. [1]
zjqjqjrt
2016-11-18 0-0 916
5329
페도탐색 [2]
영원한17세
2019-03-16 0-0 204
5328
펑크
대갈맞나
2019-01-27 0-0 125
5327
펌]흰 원피스 입은 여자
Casanova
2018-11-11 0-0 640
5326
펌]화장실에서 봤던 귀신
Casanova
2018-10-28 0-0 185
5325
펌]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 가위 눌림 (해외)
Casanova
2018-10-28 0-0 173
5324
펌]죽은 친구가 찾아왔던 꿈
Casanova
2018-11-10 0-0 634
5323
펌]죽은 딸의 사진
영원한17세
2019-01-27 0-0 192
5322
펌]주워온 침대
영원한17세
2019-01-27 0-0 200
5321
펌]종교시설의 지하
영원한17세
2019-01-27 0-0 205
5320
펌]제주도 수산진성의 소문
공포쥉이
2016-11-14 0-0 1161
5319
펌]제사를 마치고 가는길...
Casanova
2018-10-25 0-0 292
5318
펌]작은어머니가 돌아가신후, 5일이 지났습니다.
Casanova
2018-10-27 0-0 197
5317
펌]외증조부 장례식장
Casanova
2018-11-10 0-0 217
5316
펌]엄마 곰들이 날 먹고있어 [3]
Casanova
2018-10-28 1-0 1275
5315
펌]썩은 냄새
Casanova
2018-11-03 0-0 232
5314
펌]실화 패륜아 사건
Casanova
2018-11-03 0-0 608
5313
펌]시대를 알 수 없는 조선사진 [3]
Casanova
2018-10-21 0-0 1160
펌]범인의 인상착의
Casanova
2018-11-10 0-0 196
5311
펌]방금 겪은 꿈 이야기
Casanova
2018-10-21 0-0 161
5310
펌]밤낚시
Casanova
2018-11-03 0-0 234
5309
펌]미국에서 겪은 수수께끼 같은 일
Casanova
2018-10-27 0-0 214
5308
펌]매일밤 나를 업고 가는 여자
Casanova
2018-11-11 0-0 168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