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안되겠니?
playcast | L:39/A:518
1,563/2,750
LV137 | Exp.5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08 | 작성일 2020-07-19 11:05:0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안되겠니?

고등학교 같은 반 남자아이(편의상 김군)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김군에게는 나이 차이가 큰 여동생이 있어, 어렸을 때는 김군이 거의 맡아 돌봐주었다고 하는 데, 여동생이 유치원 들어갈 무렵이었다고 합니다.

무척이나

더운 여름날. 부모님은 나가시고, 여동생이 하도 더워하기에 김군은 화장실 욕조에 물을 받아 동생이 물놀이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노는 걸 한동안 지켜보고 있던 김군은 불연 듯 냄비에 물을 끓이고 있던 게 생각나 후다닥 부엌에 달려갔습니다. 다행히도 물은 넘치지 않았고, 김군은 불을 끄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여동생은 변함없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

물놀이를 하는 여동생의 손에는 뭔가 쥐어져있었고, 동생은 그걸 자꾸 물에 씻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김군은 여동생을 달래서 그 물에 씻는 걸 받아들고 살펴보았는데, 기절하게 놀랐다고 합니다.

동생이 물에 씻고 있던 그 것. 그건 바로 검은 머리카락 한 줌이었습니다. 당황한 김군은 동생에게 이게 뭐냐고 물었고 동생은 오빠를 똑바로 쳐다보며 이러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거 어떤 언니가 맡기고 갔어, 깨끗하게 해달래."

동생 말이 거짓말 같다는 생각도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그때 집에는 자신과 동생밖에 없었고,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동생은 대체 누구를 봤던 걸까요?

참고로 여동생은 단발머리였고, 김군의 어머니는 커트머리였는데, 여동생에게 받은 그 머리카락은 김군의 팔뚝 길이처럼 긴 머리카락이었다고 합니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82
취직 2 [1]
나가토유키
2020-06-01 0 112
581
외삼촌
playcast
2020-05-30 0 112
580
하얀 옷의 그녀 [1]
playcast
2020-03-10 0 112
579
결벽증 [1]
나가토유키
2020-02-29 0 112
578
영상 과제
멜트릴리스
2019-12-15 0 112
577
야화(野話)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 다섯 번째 낮, 쥐떼
playcast
2019-12-12 0 112
576
(2ch)도망칠 곳이 없다 [1]
멜트릴리스
2019-11-23 0 112
575
(2ch)여자아이의 목소리
멜트릴리스
2019-11-17 0 112
574
창문
playcast
2019-10-30 0 112
573
어렸을때 인형에 관한 이야기야
나가토유키
2021-02-20 0 111
572
휠체어
playcast
2021-01-23 0 111
571
왜 다시 왔니?
playcast
2020-12-25 0 111
570
병원에서 일할때 있었던 일 실화 - 1
나가토유키
2020-12-13 0 111
569
나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던 사촌오빠 친구 2
나가토유키
2020-11-29 0 111
568
담배연기
playcast
2020-10-10 0 111
567
휴대폰
playcast
2020-09-16 0 111
566
버섯 종균작업장 1
나가토유키
2020-09-05 0 111
565
귀신들린 집 6
나가토유키
2020-07-26 0 111
564
텐트 [1]
playcast
2020-06-13 0 111
563
복도 [1]
playcast
2020-06-06 0 111
562
전생?
playcast
2020-06-03 0 111
561
검은 토끼님의 첫번째 이야기 1
나가토유키
2020-05-17 0 111
560
고장난 가로등
나가토유키
2020-05-10 0 111
559
인민고개 1 [1]
나가토유키
2020-03-14 0 111
558
열쇠 소리
playcast
2019-10-08 0 111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