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
7) 이것은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이다.
어떤 여성이 혼자 차를 몰고 밤길을 달리고있었다. 차를 몰던 도중 갑자기 앞쪽에 바위가 떨어져서 급하게 차를 세웠다.
바위에 차가 훼손되었는지 살피고는 다시 차를 운전하며 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차 한대가 그녀의 차 옆쪽에 바짝 달라붙었고 여성은 자신을 해하려는 사람인줄 알고
속력을 높이려했다. 그 때, 옆 차의 창문이 열리면서 옆차의 운전자가 상기된 얼굴을 보였다. 그리고는 운전자는 빨리 창문을 닫고
무언가를 얘기하는 듯 했다. 소리는 안들리지만 자기가 하는데로 따라 운전 하라는 말과 함께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옆차는 앞으로 나아갔다.
여자는 영문도 모른 채 옆차가 시키는 대로 따라했다. 옆차는 마치 술취한 듯 지그재그로 운전을 하였다. 여자는 이상했지만
따라서 차를 지그재그로 몰았다. 차를 몰던 도중 갑자기 차의 지붕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고 놀란 여성이 뒤를 돌아보니
입에 칼을 문 한 남자가 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