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
11) 한 인기스타가 안티이자 사생팬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3일 뒤, 니 가족이 위험해 질거야" 스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불안해서 똑똑하고 커다란 개 한마리를 분양해왔다.
개에게 가족이 위험하면 손을 깨물고, 안전하면 손을 핥으라고 훈련시켰다.
3일 뒤,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고 스타는 개를 불러 명령을 했다. 손에서 핥는 혀가 느껴졌다.
안심한 남자는 불을 켰는데, 아내가 칼에 찔린 채, 죽어 있었다.
남자는 화가 나 개를 죽이려 했지만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겼다.
아내의 장례식이 끝나고, 어린 아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또 정전이 일어났다. 그는 불안해서 또 개를 불렀다. 개가 또 핥는
감 촉 이 느껴졌다. 불을 켜보니 아들도 아내와 같이 죽어 있었다.
화가 난 스타는 개를 죽이고 집에만 틀어박혀 폐인이 되었다. 며칠 후 안티팬에게 전화가 왔다. 안티팬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개를 훈련시켰나본데...꼭 개만 손을 핥으란 법은 없어 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