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무서운 이야기
playcast | L:39/A:518
2,773/2,930
LV146 | Exp.9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31 | 작성일 2020-09-22 01:16:0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잘 살고 있던 어느 부모와 딸이 있었다.
그런데,
부유하고 행복한 이 가족의 삶을 시샘하던 이모가,
그만 질투심에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
이모는 보험사기를 치기로 하고,
자기 앞으로 보험을 들어달라고 한 뒤에 부모를 죽여 버렸다.
이모는 보험금을 차지했고,
아직 어린 딸의 재산을 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유산까지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딸은 이모가 범인 인 듯 하다는 심증은 있었지만,
아무런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녀는 이모를 놀래켜 범죄를 자백하게 하려고 꾀를 내었다.
그녀는 돈을 구해서 마네킹 제작사에 주문 제작을 의뢰했다.
살아있던 당시의 엄마와 매우 흡사한 모양으로 마네킹을 만들어서 집안에 배달해 달라고 한 것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딸은,
이모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며,
이모를 불렀다.
그리고,
이모와 같이 집에 갔다.
집에 가보니,
벌써 마네킹이 와 있었다.
마네킹은 무척 정교해서 진짜 같았으며,
눈을 부릅뜬 듯한 표정이었다.
마네킹에서 말하는 듯 소리가 나왔다.
"네가 여기에 웬일이니?"
그 모습을 보고,
이모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모는 공포에 질려 말조차 잇지 못하고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말았다.
딸은 씁쓸한 기분이면서도,
마네킹에 음성장치까지 달려 있다는 사실에 대단히 만족스러워했다.


그런데, 곧 초인종이 울렸다.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주문하신 마네킹 배달 왔습니다."


현관문 밖에는 배달원 한명이 그제야 주문한 마네킹을 등에 지고 와 있었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507
울산 선바위
playcast
2020-10-04 0 158
1506
괴상한 이야기
playcast
2020-10-03 0 111
1505
편의점
playcast
2020-10-03 0 120
1504
편의점 2
playcast
2020-10-03 0 148
1503
편의점 3
playcast
2020-10-03 0 90
1502
벌레소리
playcast
2020-10-03 0 93
1501
눈 오는 날의 산
playcast
2020-09-28 0 181
1500
스키장 가는 길
playcast
2020-09-28 0 138
1499
새끼손가락
playcast
2020-09-28 0 120
1498
천장
playcast
2020-09-28 0 128
1497
경고
playcast
2020-09-28 0 124
1496
창가의 그녀
playcast
2020-09-27 0 129
1495
우비소녀
playcast
2020-09-27 0 118
1494
아파트 관리사무소
playcast
2020-09-27 0 126
1493
병원 옆에서
playcast
2020-09-27 0 110
1492
여고 기숙사
playcast
2020-09-27 0 131
1491
만인산 수련원
playcast
2020-09-26 0 205
1490
왜 하필
playcast
2020-09-26 0 104
1489
고시원
playcast
2020-09-26 0 93
1488
기숙사
playcast
2020-09-26 0 238
1487
비켜!
playcast
2020-09-26 0 211
1486
스카이 콩콩
playcast
2020-09-25 0 247
1485
놀지마!
playcast
2020-09-24 0 120
1484
벽을 두드리는 소리
playcast
2020-09-23 0 138
무서운 이야기
playcast
2020-09-22 0 131
      
<<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