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2ch] 위기일발
에리리 | L:60/A:454
1,946/4,390
LV219 | Exp.4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8 | 작성일 2020-10-04 00:10:36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2ch] 위기일발

[2ch] 위기일발

 

슉.

슉.

슉.

 

익숙하지 않은 소리에 사키는 눈을 떴다.

 

 

침낭의 지퍼를 열고 몸을 일으킨 사키는 멍한 머리로 금방 들린 소리가 꿈 속의 것인지 현실의 것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슉.

 

 

소리와 함께 텐트가 안 쪽으로 크게 휜다.

 

 

당황한 사키는 침낭에서 빠져 나와 텐트를 뛰쳐나갔다.

 

 

바깥에는 여러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혼자 여행하며 여자가 혼자 여행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던 사키는 순간 위험을 느끼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비명을 지

르며 달아났다.

 

 

캠프장의 관리소에 도착한 사키는 설치된 긴급 전화로 경찰을 부르고, 문을 안에서 걸어 잠궜다.

 

 

몇 분 뒤 도착한 두 사람의 경찰과 함께 텐트로 돌아가보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텐트는 떡하니 서 있었다.

 

 

경찰 한 명이 손전등을 들고 텐트 주위를 돌며 점검하고 사키에게 되돌아 왔다.

 

 

[위기일발이라는 것 같네요.]

 

 

[그, 그렇게 위험했던건가요?]

 

 

사키는 떨리는 입술로 겨우 물었다.

 

 

경찰은 쓴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뭐,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만...]

 

 

그 경찰은 텐트를 손전등으로 비추었다.

 

 

자세히 보니 텐트에는 작게 갈라진 틈이 여럿 보였다.

 

 

[그겁니다. 통에 칼을 꽂으면 해적이 튀어오르는 게임. 그걸 진짜 칼로 하려던 거 같아요.]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82
[2CH] 저는 인생을 망가뜨렸습니다.
미캉
2019-06-16 0-0 270
581
[2ch] 자신감 [1]
에리리
2020-01-11 0-0 177
580
[2ch] 입 찢는 여자
에리리
2020-10-10 0-0 102
579
[2ch] 임신 [5]
에리리
2020-01-18 0-0 282
578
[2ch] 일주일 만의 귀가
에리리
2020-10-10 0-0 144
577
[2ch] 일기
에리리
2020-10-02 0-0 176
576
[2ch] 인형의 복수 [2]
에리리
2020-01-26 0-0 164
575
[2ch] 인형 태우기 [1]
에리리
2019-12-22 0-0 200
574
[2ch] 인과응보
에리리
2019-11-17 0-0 120
573
[2ch] 으드득 으드득
에리리
2020-10-04 0-0 90
572
[2ch] 유령저택 [2]
에리리
2020-02-02 0-0 168
[2ch] 위기일발
에리리
2020-10-04 0-0 98
570
[2ch] 웃는 선생님 [1]
에리리
2019-11-09 0-0 127
569
[2ch] 웃는 선생님
에리리
2020-10-11 0-0 136
568
[2ch] 우애 [1]
에리리
2020-03-01 0-0 104
567
[2ch] 우리집 근처의 여자아이 [2]
에리리
2020-01-05 0-0 258
566
[2ch] 요즘의 경찰은 [4]
에리리
2020-01-05 0-0 249
565
[2ch] 왼손 약지
에리리
2020-10-02 0-0 144
564
[2ch] 왼손 [3]
에리리
2019-12-28 0-0 150
563
[2ch] 온천 여관에서 겪은일
마비노기
2015-06-28 0-0 524
562
[2ch] 오스트레일리아 [1]
에리리
2020-03-01 0-0 127
561
[2ch] 오므라이스
에리리
2020-10-18 0-0 142
560
[2ch]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 [2]
에리리
2019-12-22 0-0 233
559
[2ch]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 [1]
에리리
2020-02-01 0-0 214
558
[2ch] 오래된 흉가
에리리
2019-12-14 0-0 143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