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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백야기담 5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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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2 | Exp.7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09 | 작성일 2020-10-24 23: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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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백야기담 5

186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09 01:59:41 ID:8+k+4elasqs

30.

 

 

1999년 도굴꾼인 헨리와 마리오는

외딴 절벽에서 수 많은 유물을 발굴한다.

훗날 그들의 범죄 행각을 뒤쫓던 독일 정부에 의해

둘은 감옥에 가고 그들이 도굴한 유물은 환수된다.

그런데 그들이 도굴한 유물 중에는 30cm 정도의 청동판이 있었는데

그것은 누군가가 달과 태양, 별의 모습을 기록해 놓은 것이었다.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라고 명명된 이 유물은

3만 60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정되었다.

그런데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에 표기된 별의 위치와

달의 모습, 태양의 구도는

현대에 이르러 만원경으로 밝혀진 천문 위치와 정확히 일치했다.

또한 양력과 음력을 조합하여 천문 시계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3만 6000년전에 현재 인류가 근세에 밝혀낸

천문학적인 지식을 미리 관찰하고 기록했던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했던 기술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었을까.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9 16:35:58 ID:8jUSlovepdg

ㄱㅅ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9 21:25:36 ID:a4LI96uVV5E

ㄱㅅ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0 01:42:50 ID:EOK1slsjpPs

>>32 동생이 어렸을적에 자주「베버빅!」이라고 말했는데..1~2년 후에 다시 물어보니까 베버빅이 뭐냐고 되물었어.

혹시..?

 

190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10 02:11:07 ID:G3+zqoGP+c+

31.

 

 

중세 유럽에는 일명 '미인병'이라는 병이 있었다.

어떻게, 왜, 무엇때문에 발병되는지도 모르는 이 병은

이름 그대로 병에 걸린 사람이 점점 미인이 되기 때문에

미인병이라는 터무니 없는 이름이 붙었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피부가 희고 창백해지며

살이 빠지고 골격이 오목하게 드러나며

입술이 유독 붉어지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는데

그 모습이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아름다워

어리석은 이들은 이 병을 선망하기도 했다.

훗날 미인병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미인병은 기록과 이야기로만 남았는데

이는 현대에

수은 및 방사선 피폭으로 백혈병에 걸린 사람들의

모습이나 증세와 상당히 유사하다.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0 06:14:55 ID:y0fwgvlfk9M

저거 당시 화장품에 수은을 써서 그런거 아냐? 아름다워지는 약이라는 이름으로 중금속이라든지 마약 같은게 유통되었대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라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0 10:05:59 ID:u2bsFJ9JE+s

재밌게 잘보고 있어 스레주!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03:43:31 ID:B6C28z1SRw+

왜 오늘자 기담은 아직 안올라오는거야?ㅜㅜ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14:00:19 ID:GcevMk2429Q

왠지 재밌내 ㅋㅋ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14:17:17 ID:Efr3uhmUhQ6

이거 기다리기가 생각보다 괴롭다 ㅋㅋㅋ

 

196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11 14:24:37 ID:ld3iPHSGKlo

32.

 

 

미국 뉴저지에는 '돼지여인'이라는

기묘한 존재에 대한 도시괴담이 전해온다.

돼지여인은 1900년대 초에 한 부부에게 입양되었는데

몸은 정상인이나 얼굴은 마치 돼지와 비슷해

어렸을때부터 돼지여인이라고 놀림받아왔다.

이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자퇴한 그녀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외딴 곳에 농장을 운영하며 혼자 살았다.

그러던 중 어떤 불량배가 도살한 돼지 머리를 가지고 가서

돼지여인을 골려주려고 하다가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사람들은 돼지여인이 불량배를 죽이고 먹어치웠을것이라 생각하며

몹시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돼지 여인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채로 살아있다는 점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괴물이라고 불렀고

돼지여인은 더더욱 외진 곳으로 몸을 숨겼다.

지금도 뉴저지 어딘가에는 돼지여인이 홀로 살고 있으며

누군가가 '돼지여인'이라고 조롱하면 농기구를 들고

어마어마한 속도로 쫓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목격자에 의하면

그 때마다 돼지여인은 언제나 울고 있었다고 한다.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14:33:26 ID:YfT0iIckLMk

헐 쩐다 소름돋네...

 

198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14:46:22 ID:6e5r3XHM7fA

>>88

뭬!!!거기 나 태어난 병원인데!!!!!!!

 

199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19:36:36 ID:5UUidYWlHlQ

돼지여인 이야기는 불쌍하다 ...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20:04:28 ID:GOjKCnSp4hA

헐 겁나무섭다

 

200.5 이름 : 레스걸★ : 2013/08/11 20:04:28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22:41:15 ID:+BetLfus+QI

무서우면서도 불쌍해.......

 

202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1 22:45:13 ID:Z20iTt0pFK2

돼지여인은 좀 슬프다..

 

203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2 01:39:51 ID:rPPbdWW1Wis

100도10도 그무엇도 의미없는 바로다. 모든 수는 1이되고 1은 0이되고 다시 나뉘어진다. 공허한 지식들은 생각하는 존재를 병들게 하여 바람직하지 못하다. 당신이 누구였는지를 깨달라. 삶과 죽음에는 의미없는 바로다.

 

204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2 02:00:18 ID:+BGYevR5qkg

돼지여인은 어디서 봤던 이야기 같다. 슬픈건 여전하지만.

 

20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2 02:25:54 ID:7nVQ4Z0xg0k

돼지여인 불쌍해..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2 19:39:31 ID:Wv2TL71bc16

ㄱㅅ..

 

207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12 23:12:50 ID:D8+aNhzZHx+

33.

 

이론적으로 목을 잘린 사람은 생존할 수 있다.

대신 목이 잘린 그 순간 엄청난 양의 피를 지혈해야 하며

상처를 봉합한 후 식도를 따로 남겨놓아야 한다

그리고 인공호흡기로 산소를 폐로 주입하고

식사는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직접 주입해야 하며

뇌가 없는만큼 필요한 호르몬을 제때 제때 주입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의학적 조치를 취하기 전에

이미 몸통은 괴사해버리기 때문에

실재로는 목이 잘린 후 생존할 수 없다.

단, 먼 훗날 의학적으로 엄청나게 진보한다면

우리는 머리 없이 몸통만 남아 생존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것을 더 이상 '사람'으로 보아야 할지 의문이지만 말이다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2 23:15:01 ID:qm5qOhMpPfE

>>33 에바가 생각나기도 하네. 에바는 온전한 몸을 가졌지만 영혼이 없어 파일럿을 따를 수 밖에 없지.

몸통을 제외하고 머리만 남을수도 있지 않을까?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3 19:15:44 ID:02lT+Y7BWRI

>>208 뇌만 남는거라면 가능하다고 알고있어. 이론상이긴 하지만.

 

210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14 00:02:15 ID:8+lYZv8UMQU

34.

 

 

 

영국의 여루작가 셸린은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게 된다.

우연하게 살아난 시체가 괴물이 되어 방황하며

결국은 자신을 살린 존재까지 죽이고

눈보라 속으로 사라진다는 기괴한 꿈이었다.

꿈 속에서 자신의 가족이 무참히 찢겨죽어나간 것을 보았던 셸린은

경악했지만, 마치 무언가에 붙들린 듯 꿈에서 깨지 못했다,

끔찍하게도 이 악몽은 몇날며칠동안 이어졌고

이에 지친 셸린은 작가로서의 재능을 살려 꿈 내용을 옮겨적었다,.

그리하여 완성된 것이

기괴문학의 선구작으로 불리는

'프랑켄슈타인'이다.

 

211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00:09:03 ID:EMlXdK0WuUI

.. ?! 뭐지, 이번건 .. !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2:32:28 ID:4pZoWviqOaE

>>210 내가 알기로는 작가가 조지 고든 바이런 이라는 시인하고 무서운 이야기하다가 거기에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하던데?

내가 잘못 안건가?

 

213 이름 : 체드 : 2013/08/14 12:47:30 ID:OqjjmFXeJq2

☞☞212 한심한닝겐아 괴담이잖아 진지하게돔샹각하지마 어휴 ㅡ3ㅡ 난그렇개 혼자진지한척하묜서 잘난척하는 야드리 제일 싫드라 이거보면 또 아냐 나 아냐~이러겠지^^ 그럴려구 마지막에 어리~ㅂ버리~한척 『인가?』이러구 zㅋㅋㅋㅋㅋㅋㅋ

니 페이스는 다알아~니가 멍청해서?nono다른닝겐들이다멍청해서 너는 멍청하지않을듯ㅋㅋㅋ그냥 간단해 내가 제일 smart해서야 그다음엔 내깔 //1이제일 똑똑하굼ㅋ그나마 얘도 내가 내머리를 쫌 나눠저서 그래

그니까 이거 내가만든거라구 알궷니?ㅋㅋㅋ닭대가리들아 이거 저작권어김 신고할꺼ㅃㅃ

 

214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2:51:12 ID:QBa3zNtfMlo

>>213 뭐냐 이 오덕 냄새 심하게 나는 놈은

글도 못 이해를 못하겠네

 

21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3:45:48 ID:OqjjmFXeJq2

//214 아시끄러 니가오덕이잖아 이 십덕아ㅋ그럼 닌 오덕아니라고 발뺌질을하겠지^^? 그리고 니가 이해력딸리는걸왜나보고머라함?ㅋㅋ국어책이나더읽구와아기야~닌상대하기도기찮다ㅋ

 

216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3:56:45 ID:ps3CHT3QRUU

어그로에게 관심을 주지 맙시다

 

217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4:46:17 ID:Kkhirby7tsM

그래도 1베충보다는 낫다

 

219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7:47:34 ID:mpouUiV1vmo

ㄱㅅ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네 그나저나 스레주 오늘 저녁에 글 적을까 아님 내일 적을까..?날짜가 오늘로 되어있네

 

220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4 18:00:12 ID:ryEXhAAKr7A

야 냅둬

>>213

중2 중2한년이라 나중에 이불에 하이킥할년인데 응원해줘야지 ㅋㅋ

 

221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14 22:37:00 ID:8+lYZv8UMQU

35.

 

 

영국 시골에 있는 외딴 성은 옛날부터 도깨비불 괴담으로 유명했다.

유난히 어두운 날, 아무도 살지 않는 버려진 성에

도깨비불이 나타난다는, 으스스한 괴담이었다.

실제로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도깨비불을 여러번 목격했고

심령연구가들이나 강령술을 하는 사람들이 성을 여러번 찾았다.

하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성은 더욱 버려지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사업가가 호텔을 짓기 위해 성을 헐 값에 사들였고

공사중에 성의 부지 아래에 엄청난 양의 인골이 발견 되었다.

연구 결과, 그들은 대부분 생매장 당했으며 매장 시기는

유럽에 흑사병이 창궐하던 때였다.

즉, 마을 사람들이 흑사병에 걸린 사람들을 생매장 한 뒤에

그 위로 성을 지어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한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인골에서 인이 흘러나와 도깨비불을 만들고

그것이 성의 고담을 만들어낸 것이다.

어쩌면 도깨비불은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의 마지막 넋이었을지도 모른다.

 

222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5 00:19:26 ID:kh20ywbnEdI

>>221 아....

 

223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5 00:39:09 ID:tqz53C0Vwcs

워우..

 

224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5 02:57:58 ID:pmqX2g3JkLk

>>212 나도 그렇게 들었던 거 같은데. 책 사면 뒤에 꼬리말 그런거 있잖아, 거기에 그렇게 적혀있는걸 읽은 거 같아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5 17:32:10 ID:YoZbf0d6J9Y

갱신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3/08/15 17:49:30 ID:YoZbf0d6J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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