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영안으로 보는 세상 4
나가토유키 | L:57/A:433
2,609/3,770
LV188 | Exp.6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18 | 작성일 2020-11-28 23:41:0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영안으로 보는 세상 4

안녕하세요.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최근 질문이 굉장히 쇄도하여 꽤 자주 이 게시판에 오고 있어요.

 

리플로 달려고 해도... 그 분량이 너무 많다보니 제대로 못써지고 그러네요

 

질문이 있으면 최대한 제가 대답할 수 있는 한도에서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위에 아예 새 글에 질문을 해주신 분이 있으신데요

 

#1.가위에 자주 눌리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보통은 잠자리가 많이 불편하거나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고단할 때에 많이 그러고

 

잠이 깊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사람 자는 그 터가 기가 셀때도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귀신이 와서 일부러 사람에게 그런 놀음을 한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그건 아마 매우 드문

 

경우일 거에요.

 

그런 분들은 대강 어떠한 상황이고 어떻게 해야 쉽게 풀리는지도 아마 아실 거에요.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좋은 현상은 아니라는 거에요.

 

되도록이면 가위에 들기 찰나에 몸이 서서히 굳어가는 그런 느낌이 들때 몸을 움직여 자세를 바꾸시던가

 

아니면 일어나서 찬바람을 쐬던지 담배나 한 대 피우고 오세요.

 

그리고 주무실때 천장보고 대자로 주무시지 말고요..

 

배에다가 손 올려두지 마시고 가슴에 손 올려두고 주무시던가요

 

 

제가 다른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귀신의 심성을 말하자면 "어린애같은 짓꿎음"? 정도라고 했었죠

 

우리가 귀신을 볼 수 없는걸 자각하듯이.. 그쪽에서도 우리를 볼 수 없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있어요. 그 이유까진 모르겠어요

 

그 상황에서 눈을 부릅뜨고 귀신하고 마주쳤을때가 사실 따지고 보면 가위눌렸을때의

 

그 장면이에요.

 

제가 말했듯이 우리가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대부분 허깨비에요.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일부러 무섭게 치장한 그런 귀신들

 

백에 99는 다 환상이에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정신 똑바로 차리면 환멸할테니까요

 

 

근데 진짜도 있죠. 호기심 가지지 마세요.

 

그쪽은 더 호기심 가져서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하면 웬만한 기세로는 떨쳐낼 수가 없어요

 

귀신은 살아생전의 세상에 집착이 많아서 이승을 떠도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산 사람과 자기가 서로 의식한다는 걸 알면, 아무래도 따라다니겠죠

 

그래서 제가 분신사바같은 장난은 하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어떤 방식으로던지 귀신과 인연이 생기면 참으로 불행해요.

 

서로 교감하고 있다는 걸 알때 귀신은 정말 어린애처럼 들러붙을 테니까요

 

 

한번 들러붙으면 쫓아내는 건 어떻게 하냐고요?

 

귀신이 화들짝 놀라 꼬리를 내리고 떨어질때까지 호통을 쳐야되요.

 

귀신은 물질이 아니기 땜에 물리적인 힘으로 떨쳐내는건 불가능하고요

 

보통 사람은 그게 안되니까 무당을 부르는 거에요.

 

아 제가 알기론 저기 한약방에서 파는 안식향이란 걸 사서 집안 곳곳에 피워놓으면

 

귀신 쫓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아 그리고 유체이탈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몇가지 질문만 종합하자면 유체이탈 시에 혼이 빠져나가고 난 뒤 남은 몸에 다른 귀신이 와서

 

점거하여 내놓지 않는다던지 그런 현상은 없어요.

 

그리고 마치 투명인간이 되어서 이승을 떠돌고 이런걸 생각하시는 분도 간혹 계시던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혹시나 사특한 의도로 하시고자 한다면 전 극구 말릴렵니다.

 

유체이탈이란 혼이 유체를 빠져나온다는 뜻이고요.. 유체란 유령의 몸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몸입니다.

 

어디선가 굉장히 흥미있게 기획을 하고 방송을 하는걸 본 적 있는데..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니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면 족하고 실제로 행하는건 무척 어렵습니다. 그렇게 대중적으로 다가가 할 만한

 

스포츠같은 것의 성질이 아녜요.

 

 

유체로부터 빠져나온 영혼은 저승의 세계를 다니게 되요.

 

뭐 별다른게 있을지도 할 수 있지만 지금과 똑같은 세계이고요.. 다만 에네르기가 결여된 세상이며

 

어두운 음의 세상이에요. 당연히 귀신이 있을거에요

 

똑같은 세계라면 무언가 어떠한 금전적이거나 수단적인 목적으로도 유체이탈을 할 수 있을까

 

에까지 가는데요.. 어차피 유체이탈에서 자기 의도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십수년간 해왔다는 사람들도 미증유 그런 경지에 든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 목적으로 가지는 호기심이라면

 

일찌기 단념하는 편이 낫다고 보아요.

 

귀접이란건 귀신과 교접, 즉 성교한다는 뜻이고요

 

이게 어떻게 되나... 생각을 하면, 한가지는 귀신은 본능만 가지고 있고 인간적인 이성이 없어요.

 

당신이 벌거벗고 자면 그쪽에서도 벌거벗은 채로 나타날텐데.. 그럼 처녀귀신들이 가만히 둘까요?

 

여자가 벌거벗고 자고 있는데 과연 총각귀신들이 가만히 둘까요? 서로 하려고.. 아귀다툼이 날 정도일 거에요

 

아마 꿈을 꿨다면 실제로 지난밤에 귀신과 성관계를 했을 가능성이 커요.

 

꿈에서도 그짓을 할 수 있으니 좋겠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좋지 않아요... 그러길 바라지 마세요.

 

분명히 그러면서 자신의 정신의 일부분을 소실할 겁니다.

 

사람이 양기를 빼앗기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덥다고 실오라기 하나도 안걸치고 퍼져 주무시지 마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겪는 현상도 아니에요.

 

 

#2.

지박령에 대하여

 

:

잘 모르셨을수도 있겠지만 집안에는 귀신들이 있을 때가 많아요.

 

특히 밤에는 길거리를 떠돌던 귀신들도 아무 집에나 들어갈 때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특히 밤중에는 집안에 여관같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너무 겁내지는 마시고요

 

어차피 당신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귀신들이라서 해치거나 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이런 귀신들은 대개 왔다갔다 방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귀신은 아예 고정적으로 집에

 

붙어있는 귀신도 있어요. 흔히 지박령이라고 해요.

 

아마 있다면 집안 사람들이 모두 그 낌새를 알 정도일거에요. (다만 그게 귀신인지는 모르겠죠)

 

특히 집에서 고정적인 소리가 나거나 별 이유없이 집이 소란스럽거나 할때 대개가 그 경우인 것 같아요.

 

왜 붙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박령(地縛靈)이란 말 자체도.. 땅에 묶여 있는 귀신이란 뜻이니 아마 귀신도 자기의지가 아닌

 

어떤 알 수 없는 지령이나 힘에 의해 그렇게 되 있다고도 생각이 되요.

 

그러기에 쉽게 쫓아낼 수 없답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사람들도 다 알다가도 그냥 두는 경우도 많으니

 

정작 쫓아내고 싶다면 어쩌면 자기가 그 집을 나가는게 훨씬 쉽고 빠른 해결방법이란 얘길 들은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전 혜안이라는 분을 모릅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 영안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전 어렸을 적 부터 그랬기 때문에 지금 그나마 정상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일상적인 사회생활은 아마 어려울 거에요..

 

그러니 바라거나 하지 마세요..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행복한 거랍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82
악몽의 스키장 15
나가토유키
2020-11-15 0-0 136
581
제가 모텔에서 직접 겪었던 실화입니다 [1]
공포쥉이
2020-11-17 0-0 446
580
어릴적 실화
나가토유키
2020-11-21 0-0 95
579
어머니의 옛날 이야기
나가토유키
2020-11-21 0-0 118
578
검은 원피스의 여자 1
나가토유키
2020-11-22 0-0 164
577
검은 원피스의 여자 2
나가토유키
2020-11-22 0-0 112
576
검은 원피스의 여자 3
나가토유키
2020-11-22 0-0 104
575
검은 원피스의 여자 4
나가토유키
2020-11-22 0-0 145
574
검은 원피스의 여자 5
나가토유키
2020-11-22 0-0 93
573
엄마를 살해한 전교2등 [2]
playcast
2020-11-24 0-0 418
572
영안으로 보는 세상 1
나가토유키
2020-11-28 0-0 196
571
영안으로 보는 세상 2
나가토유키
2020-11-28 0-0 110
570
영안으로 보는 세상 3
나가토유키
2020-11-28 0-0 104
영안으로 보는 세상 4
나가토유키
2020-11-28 0-0 118
568
영안으로 보는 세상 5
나가토유키
2020-11-28 0-0 116
567
한때 난리 났었다는 유흥 업소 사건.jpg [2]
playcast
2020-11-29 0-0 453
566
부산 영도 청학동 그 집 1
나가토유키
2020-11-29 0-0 200
565
부산 영도 청학동 그 집 2
나가토유키
2020-11-29 0-0 101
564
부산 영도 청학동 그 집 3
나가토유키
2020-11-29 0-0 93
563
나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던 사촌오빠 친구 1
나가토유키
2020-11-29 0-0 119
562
나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던 사촌오빠 친구 2
나가토유키
2020-11-29 0-0 107
561
영동고속도로 속사 IC 괴담 [1]
playcast
2020-12-05 0-0 327
560
빨간 벽
playcast
2020-12-05 0-0 117
559
불꺼진 병원 4층의 검은 형체들
playcast
2020-12-05 0-0 156
558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동상 ‘블랙엔젤’
playcast
2020-12-05 0-0 465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