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길
스페인 남부 말라가에 위치하고 있는 일명 왕의 오솔길이라고 불리우는 이 길은 약 110여년전 폭포사이를 연결하는 댐
을 완공한후 작업 인부들의 간편한 이동을 위해 건설되었고, 댐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인의 국왕인 알폰소13세가
이 길을 횡단함으로써 왕의 오솔길이라고 명칭된다. 하지만 그 이후 110여년동안 이 길의 보수공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오늘날까지 방치 되었다. 동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곳곳에 철근 구조물이 드러나 있고 군데군데 구멍이 나기까지 한 이
길은 2000년도에 4명이 사망한 이후 폐쇠 조치 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
장 도전하고싶은 1위의 장소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