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7화 선행컷 [큰이미지]
제7화 검희(아이즈 발렌슈타인)
던전에서의 사건을 거쳐 떳떳하게 릴리루카 아데와의 파티를 결성한 벨 크라넬.
헤스티아의 승인도 받아, 많았던 난제는 모두 해결된 듯 보였다.
"역시 싸우자" 눈앞에는 벨이 추구하는, 아직도 마다않는 동경을 품은 검희의 모습이 있다.
신들조차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그 화려하고 날카로운 검섬이 벨을 덮친다.
한숨마저 느껴지는 아이즈 발렌슈타인과의 꿈과 같은 거리, 그 사이에 흩날리는 검들의 불꽃,
끝없이 날라오는 빛 속에서 벨 크라넬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게 될 것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