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미도리야가 바쿠고에게서 박살낸 것
뿌흥뿌흥 | L:43/A:491
76/210
LV10 | Exp.3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809 | 작성일 2017-11-01 22:13:5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미도리야가 바쿠고에게서 박살낸 것

상당히 오래전에 박살났었네요. ㅋ

소심한 바쿠고자식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강하다."는 생각을 미도리야가 깨뜨렸나봅니다. ㅋㅋㅋㅋㅋ

 

토도로키 대사가 정발판 번역이 느낌이 더 살아서 준비 해봤습니다.

 

저 씨익 웃는 얼굴 말이죠. 데쿠가 올마이트한테 "내가 웃는 것은 공포와 히어로로서의 중압감으로 부터 자기자신을 속이기 위해서 웃는다.","무개성이어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말은 못해주겠다."는 말을 듣고서도 지은 미소라는 거.... 전혀 웃을 수 있는 여력이 없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웃어보이며 달려 왔죠. 캬... 진짜 네추럴 본 히어로....

 

카즈키는 자기가 약하다는 걸 좀 지난 후에 이야기하지요. 카즈키가 자신을 그토록 단련해왔던 것도 겉으로 보기랑 다른 부분의 이유인 거죠.

 

데쿠에게 히어로의 길을 열어준 올마이트는 데쿠로 인해서 삶의 이유를 얻고, 데쿠의 구조를 받은 코우타는 미도리야에게 히어로 유가족의 슬픔을 알려 주었고 결정적인 순간 머스큘러의 주의를 빼았아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줍니다. 설령 죽을지라도 자신을 포기 하지 않은 데쿠에게 에리는 데쿠가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게 힘을 빌려줍니다. 아 오챠코도 있구나

데쿠에게는 구하는 자와 구원 받는자가 서로 주고 받는 관계죠? 데쿠의 강함은 원포올 뿐만이 아니예요...캬~진짜 부족함마져 마스터 피스인 자식....

개추
|
추천
2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유정란
그러고보니 1화 보면 대단한 게 아침부터 무개성이 뭔 히어로냐며 비웃음당하고, 학교 끝나고 바쿠고가 노트 버리면서 개성 얻고 싶으면 옥상다이빙하라고 함. 하굣길에 재수도 없이 빌런 만나서 옥상다이빙 안해도 죽을뻔했는데 올마이트가 구해줌. 바짓가랑이 붙들고 개성 없어도 당신처럼 될 수 있냐 물었지만 현실은 참혹하고 대답은 부정적. 이 대화 장소가 하필 옥상임ㅋㅋ 다행히 안 떨어지고 내려와서 질질 짜면서 걷는데(바쿠고가 자살하라 할땐 안 울었지만 올마이트가 안된다고 하니 결국 울음) 아까 그 빌런이 날뛰고 있고 잡혀있는 사람이 바쿠고인걸 보자마자 사고 정지되고 달려감. 달려간 이유-네가 도움을 구하는 얼굴이라.
이게 다 1화에 일어난 일들..
데쿠 초반에 찌질하다고들 하시는데 1화부터 안 찌질했어요
2017-11-02 00:25:08
추천0
[L:43/A:491]
뿌흥뿌흥
읽으면 읽을 수록 1화부터 밀도가 대단하죠. 저 웃음이 마음까지 구하는게 히어로라는 시무라 나나의 말과 통하죠. 데쿠는 들은 적도 없는데... 그리고 이번에는 에리의 마음까지 구원해줬고요.
2017-11-02 04:50:44
추천0
유정란
웃는 얼굴도 사실 데쿠가 항상 웃는 캐릭터는 아니고 소년만화에 흔한 긍정형 주인공도 아닌데 상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어요. 그게 주변 캐릭들이 주인공에게 그저 감화되는 전개도 아니고 자기 자신이 직접 대가를 치르면서 구해내고 변화시킴.

1화가 어찌보면 힘없는 주인공이 정의감만으로 뛰쳐나가고 그에 감명받은 능력자가 힘을 사사한다는 고전적인 클리셰인데 그 전에 주인공이 겪은 일들을 잘 깔아놔서 진정성있게 풀어냄
올마이트가 일방적으로 사사하는 관계로 시작한 게 아니란 점도 마음에 듭니다. 히로아카는 구하는 자와 구원받는 자가 이분화되어 있지 않아서 좋아요.
그날 처음 본 애한테 직접 자기 상처를 보여주면서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려줬는데 조금 후에 자기가 그 현실적인 난관 앞에서 굴복할 뻔했지만 무개성 꼬맹이가 넘버원 히어로의 난관을 극복하게 하는 자극제가 된 거임. 어릴 적부터 우상시하던 영웅의 참혹한 진짜 모습을 봤는데도 모든 걸 짊어지고 받아들이기로 한 것도 그렇고 이미 1화부터 예고 때렸지만 모든 게 자기가 나아갈 방향을 향해 충족된 상태라 궤도를 비껴나갈 수가 없을 것 같네요.
4살때 엄마 말과 우상의 말이 대비를 이루는 것도 그렇고 간만에 히로아카 뽕이 차오릅니다.ㅋㅋ
2017-11-02 08:25:02
추천0
[L:43/A:491]
뿌흥뿌흥
크으 히로아카 뽕에 취한다. 작가가 클리세를 잘 쓰면서도 그걸 부수어 내니 참 대단해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재주가 대단하죠. 전 올마이트의 미래도 데쿠가 이미 바꿔놨을거라 생각되요. 그것도 떡밥이 1화에 있지라!
2017-11-02 10:01:56
추천0
적예
저때 웃었구나 와 데쿠 진짜 내추럴 본 히어로네요 올마이트에게 교육받기 전부터 웃는 얼굴로 사람을 구하려고함 ㄷㄷ 개멋짐
이렇게 보니 미도리야야 말로 원포올의 계승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됨 진짜 스토리 진행하면서 숨쉬면서 사람을 구하고 있음
언젠가는 시가라키조차 구하는거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그에 반해 바쿠고는 언제까지 쓸모없다고 단정짓던 친구에게 도움 받으니까 스스로가 별로 대단한 놈이 아니라는 걸 자각하게되고 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발작을 일으키는거 같아요. 가면허 후에 자신의 부족한 점과 데쿠를 인정하고 성장을 하기 했는데, 초반에는 진짜 지 잘난 맛에 사는 어린이였음. 역시 애들은 털려가면서 커야된다는 걸 작가님이 보여주시네요 ㅋㅋㅋ
2017-11-02 01:04:58
추천0
[L:43/A:491]
뿌흥뿌흥
데쿠 진짜 멋있어요. 바쿠고 파면 팔 수록 콩냄새 나는 녀석 ㅋㅋㅋㅋ 까야 제 맛이죠.
2017-11-02 04:56:52
추천0
적예
바쿠고 녀석ㅋㅋ 어? 글이 두번써지네?
바쿠고 녀석ㅋㅋ 어? 글이 두번써지네?
2017-11-02 06:49:40
추천0
[L:43/A:491]
뿌흥뿌흥
바쿠콩! 바쿠콩!
2017-11-02 10:02:32
추천0
적예
바쿠콩 ㅋㅋㅋㅋㅋㅋ
2017-11-02 10:27:06
추천0
가만보자
최신화까지 보면서 애니 재탕을 할 때 제일 많이 한 부분이 미도리야 이즈쿠:오리진 이예요. 이야기가 진행 될수록 이 에피가 점점 강하게 다가 오더라고요. 데쿠가 웃을 때는 늘 울컥합니다
2017-11-02 10:30:58
추천0
[L:43/A:491]
뿌흥뿌흥
애니 1화 이야기하면 길다 하는데 1화 결말까지 미치는 부분을 생각할 때 정말 이야기의 중요성을 잘 살린거라 봐요.
2017-11-02 10:39:29
추천0
[L:55/A:543]
μs
데쿠가 꺾이는 모습도 한번 보고싶은데..

그 진흙맨한태 무개성으로도 덤벼드는놈이 어떤일에 의기가 꺾일련지 모르겠네여 ㅋㅋ
2017-11-02 11:00:26
추천0
[L:43/A:491]
뿌흥뿌흥
꺾이긴 하는데 겁내 빨리 일어서요. ㅋㅋㅋㅋㅋ
2017-11-02 11:01:33
추천0
[L:55/A:543]
μs
몇안되는 '생각하는' 주인공이라는 점도 큰듯해요
2017-11-02 11:35:54
추천0
적예
무개성이었기에 누구보다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주인공인거 같아요. 혼자서 무쌍찍는 만화보다가 데쿠처럼 동료와 힘을 합쳐서 전략을 구상하는거보면 신기하고 멋짐 ㅋ
2017-11-02 11:51:5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994 일반  
밀리오 씩씩하네ㅠㅠ [4]
123456
2017-11-30 2-0 517
5993 일반  
의외로 첫 인상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인물들 [11]
Foma
2017-11-29 2-0 1116
5992 일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61화 [1]
붕마루
2017-11-23 2-0 3541
5991 일반  
쿠레쨩 야짤 정지먹기전에보자.. [7]
Zeref154
2017-11-23 2-1 4189
5990 일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첫인상과 현인상.JPG [8]
c1223
2017-11-25 2-0 1786
5989 일반  
사실 오버홀 등장후 토무라에 대한 걱정을 했었습니다. [6]
츌츌
2017-11-19 2-0 1586
5988 일반  
시간차가 은근히 치명적이네요. [5]
Foma
2017-11-17 2-0 558
5987 일반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10]
뿌흥뿌흥
2017-11-08 2-0 1001
5986 일반  
점프 표지 그림 글자 지운거 찾으신분? [14]
뿌흥뿌흥
2017-11-04 2-0 1009
5985 일반  
데쿠가 데쿠인 이유 그리고 그의 코스튬 [21]
뿌흥뿌흥
2017-11-02 2-0 1982
일반  
미도리야가 바쿠고에게서 박살낸 것 [15]
뿌흥뿌흥
2017-11-01 2-0 1809
5983 일반  
할로윈 오챠코 [6]
뿌흥뿌흥
2017-10-21 2-0 1195
5982 일반  
그러고 보니까 데쿠는... [6]
뿌흥뿌흥
2017-10-11 2-0 656
5981 일반  
미도리야 치사키전을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6]
리코동
2017-10-06 2-0 878
5980 일반  
바쿠고군 생일을 축하하는 우라라카양 [4]
다람이
2017-09-12 2-0 1354
5979 일반  
토가 히미코 그려봄 [3]
물텀벙이
2017-09-10 2-0 1919
5978 일반  
오랫만에 울컥했다ㅠㅠ [9]
123456
2017-09-07 2-1 1380
5977 일반  
네지레 코스튬 [5]
오론코유
2017-08-31 2-0 2684
5976 일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권 표지 [3]
오론코유
2017-08-30 2-0 3187
5975 일반  
퍄 밀리오 멋진거보소 [2]
라쿠텐
2017-08-24 2-0 7318
5974 일반  
요즘 재미가 떨어지는 이유 [7]
가만보자
2017-08-13 2-0 1109
5973 일반  
최단기퇴물 만화 ㅎㅇ [8]
설정x낭만
2017-08-11 2-1 1023
5972 일반  
이번에 시가라키의 대사가 의미심장한 이유 [4]
c1223
2017-08-06 2-0 4550
5971 일반  
이번화 시가라키의 주름을 없애보았읍니다 [5]
스이쌤
2017-08-04 2-0 1731
5970 일반  
외국에는 카미나리 스파이설도 있네요 [8]
참철씨
2017-07-30 2-0 319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