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AL진영애들 살아남은애들 거의 다 억지스럽죠.
파올로는 범재라면서 뭔놈의 필살기가 양파마냥 나오고 깡따구가 그리 좋은지 이해가 안되고
비올레와의 승부자체가 게임으로치면 거의 마주작급. 질 이유가 없는 겜을 졌고
소피네쪽은 아예 첨부터 마리아빼면 제대로 하지도않았던데다
카심은 실력으로보면 암만봐도 가로우보다 많이떨어지는데 예전 A랭크 상대했을때보다 더 찢겼으면 찢겼을 몸일텐데
수복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빨랐고 ( 멀쩡한거야 능력탓이라고 쳐도ㅇㅇ. )
무엇보다 영웅도 인간인데 상당한 거리를 소모전을 겪으면서 왔음에도 이후에 보여준 모습이 너무 말도안되는 것들 뿐.
설붕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인데 특히 파올로같은 기사는 소모전에 매우 취약함에도 멀쩡.
앞으로 있을 문공략에서 다이크를 얼마나 처참하게 죽일지는 모르겠는데 다이크의 성법기가 만들기 쉬운것도 아니고
기술의 집결체인데 그걸 다시 만들 수 있을리가? 믿을건 AX랑 기본 몸빵에 풀레드 두르는건데 뜬금포 살리기 .
사실 나이트폴에서 처음부터 북부를 상회한다고 정해두고 리아 vs 콜히영웅전으로 갔으면 아무도 크게 말없을거라 봅니다.
되도않는 VS들 세워가면서 1:1 까놓고 ( 작중 곳곳에 북부가 유리하단 떡밥이 수도없이 깔렸는데 )
싸움의 결과는 고작 정이란거 하나때문에 승부가 너무 쉽게남.
( 작중에 싸우면서 몇번 피해입은것처럼 보이는것도 이후에 싸웠던 영웅들 행태보면 전혀 치명상도 아니었고 )
리아가 보여준 전력은 북부전체나 다름없었을 정도로 압도적이었고
AL은 하나같이 납득이 어려운 스토리전개로 이긴 승부가 대다수.
작가의 미리보기 후기보면 스토리라인을 정해두고 그 이야기에 맞춰간다했는데 아무리 재주행해도 나이트폴은
그런 느낌이 적게들 수 밖에 없어요.
이전 에피소드들이랑만 비교해도 확실히 비교되죠.
그나마 가로우가 레오붙여서 저렇게 졌으니 망정이지 가로우 vs 파올로보니까 파올로 소모전없이 왔었으면
가로우 이겼을듯이 하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으니
거기다가 카심은 이미 우주전에서 리아 가로우 vs 카심 2:1로 싸웠다고 말했는데 세포단위로 분쇄안당한게 신기함
0번검없으면 리아혼자서 주먹질만해도 카심은 아예 상대가 안될텐데;
거기다가 AL 세력중 유일하게 드라이에 준하는 파워를 가지고있는 실력자인 레니는 뜬금없는 부상으로 전장이탈
( 근데 레니패시브가 본인몸에 무리간거 다른쪽으로 보내는건데 저 중요한 전투에서 안쓰고 뭐했는지.. )
레니라는 대인기사에 강하고 북부는 물론 AL의 기술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전략적 병기가 있는데 그걸 놔두고
함대용 병기인 키메라에 지나치게 의존한 것도.
콜히 레니 드라이가 첨부터 전면전으로 풀파워전 갔으면 당연히 북부가 졌을건데 기사의 질은 북부가 높다는둥
앞서있던 에피소드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올라갔는지 이해하기 힘든곳이 상당히 많았던 에피소드였으니..
가로우가 확실히 우주적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카심이 우주적성이 높은 편이었나요?
일단 우주에선 자일가 특히 리아미만잡은 피할 수가 없는데.. 도망칠 수가 있었을지..
( 그래서 만화보면서 거기서 이건 또 뭔소리야.. 싶었죠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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