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 신의탑의 문제점
옛날 1부, 2부 초중반의 신의탑과
현재 신의탑은
느낌이 정말 다름.
물론 많은 사람들이
1부, 2부때가 좋았다고 얘기하고
나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휴재 복귀한 후 갑자기
1부 느낌 내면서 스토리를 이어갈 수는 없음.
어쨌거나 현재 신의탑, 즉 액션물 느낌에서
계속 개선을 해 나가야 한다는건데,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은
확실치 않은 전투 순위... 라고 생각함.
액션물로 바꿀거면
캐릭터 별로 우위를 어느정도 정하고
그걸 독자들에게 시원하게 보여줘야하는데
이건 뭐
에반켈 하진성 화이트 칼라반 야마 마스체니
거의 다 동급 취급해버리고
맨날 살인기 살인기 개지랄은 떠는데
뭐가 살인기인지 모르겠고
화이트 절명기인가? 그래서
와 절명기는 좀 다르겠지 했지만
그런거 맞고도
칼라반은 존나 멀쩡하고
특히 화이트는
작품내에서 주변인물들이 존나 띄어주던데
그정도도 못하는거같고 ㅋㅋ
액션물이 답답하면 어카냐?
ㅅㅂ 시원한 맛이라도 보여주던가
난 신의탑을 갓오하나 노블레스보다 더 좋아하기는한데
진지하게 3부 신의탑 < 갓오하 노블레스 임.
(물론 1부 2부 초중반 신탑이 존나 넘사벽이긴 하지)
갓오하 노블레스는 전투씬이라도 기깔나게 뽑고
시원한 맛이 있음. 한번 강렬하게 터져줄때는 터져주고. ㅇㅇ
그런데 신의탑 액션은 그 급이 못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