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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2화
allendgrayman | L:35/A: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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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1 | Exp.6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0 | 작성일 2014-09-17 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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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2화

 "뭐 읽는거야?"

이른 아침 어제의 폭풍을 가져다온 홍련은 의자에 앉아 안경을 끼고 독서를 하는

리아의 옆에 친근하게 다가가 앉아 그녀의 책을 보고는 말했다

 

"책.."

리아는 홍련의 말에 다소 차갑게 답했다

 

아들이라...아들이란 말이지...

어제의 밤이 한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지 리아는 책을 읽는둥 마는둥 하며 

앉아있었다..

 

"그건 나도 보면 알거든?..거참 엄청 쌀쌀맞게 구네"

 

"...첫인상이 중요한거야..어제 그렇게 개판을 치지 않았다면..나도 이러진 않을걸?

것보다 ..너 학생이잖아?학교는 안가?"

리아는 안경을 벗고서 혀를 차며 기지개를 펴는 홍련을 보며 물었다

 

"아아..난 졸업 확정자라~딱히 안가도 되...애당초 학교 교육이 이 몸한테는 무의미하거든~"

 

이상한 아이...아니 밤의 아이라니..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한다..

그 남자도 가끔 이상한 행동을 벌일 때도 있고 그러니 말이다.

 

"...그럼 여기는 왜온거야? 졸업 확정이면 니 할일을 찾아야하는거 아닌가?"

리아는 가만히 눈을 감은채 말했다..

 

"그러는 넌 잘나신 자하드가의 사람인데..이런데서 뭘하는걸까나?그것도 이런 촌구석에서!

혹시 우리둘이 운명이라던가..그런거 아닌가?"

 

이녀석...

 

[아들이라뇨?...아들도 있었어요?..근데 지금 뭐하는거에요?아들이라면

말이라도 섞어야죠]

 

[그게 저도 첨안거에요..진짜 지금가지 전혀 몰랏어요...]

 

[전혀?..근데 몰랐다고..피하기만 하면 되나?가서 당당히 앞으로 가서 서야죠...

뭐가 껄끄럽다고..자기 자1식을 피해요?..뭐 약간 재수없긴 하지만...]

 

[.어...그게..어쨌든 전 오늘 박에서 자야되요...그럼 전 이만...

그리고 잘좀 부탁해요..]

 

[그게 부모가 할말인가요?..이런일에 피할려고 하지 마시죠?...아!...하여간 도망치는데는 일류야...]

 

내가 정말 잘 해줄수있는 지 의문이다..

 

"그치..그치?우리 운명인거야~"

 

"시끄러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내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흐음..천재공주님이시구만...이거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남의 개인정보 훏어보는건 어디서 배운 버릇이야?..."

리아는 등대로 자신의 정보를 찾고서는 웃음을 지으는 그에게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말했다

 

"난..부모가 어머니 외에는 없으니..게다가 어머니는 나에게 거의 무관심이고..."

홍련은  어울리지 않게 숙연해지고서는 말했다

 

"너..."

 

"...ㅋ..크..하하하하하하하 뭐야?뭘 그렇게 불쌍하다는듯 쳐다봐~

하하 이제 보니 정말 귀여운데..너?점점 맘에 든다니까~"

홍련은 고개를 숙인채 있다가 웃음을 터뜨리더니 리아가 덩달아 숙연해지는 얼굴을 

가리키고는 웃으며 리아의 얼굴에 가까이에 다가가 보며 말했다

 

이..자..식...개..재수 없네..

 

[잘좀 부탁해요...]

리아의 주먹이 자신도 모르게 쥐어지는순간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밤의 말이

화를 막앗다

 

후우..참자

 

"근데 너 여긴 진짜 왜온거야?"

리아는 그의 심중이 내심궁금한건지 그를 보며 물었다

 

"그냥여기가 싸서 온건데?거리도 가깝고.."

 

맞는말이긴..하다...근데

광고라곤 낸적도 없는데다가 집앞에 딸랑 걸어놓은 방비었다는 팻말 하나 뿐인데..어디서 이런애가..나타난건지..그게 의문이다.

 

"근데 뭐야?나한테 관심 생긴거야?뭐야? 혹시 나랑 사귈 맘 생긴거야?"

홍련은 리아의 물음에 갑자기 웃으며 더욱 가까이얼굴에 다가가 웃으며 말했다

홍련의 행동 덕분인지 그녀는 몸을 뒤로 내빼며 들고 있던 책을 얼굴을 반쯤 가리며 련의 행동을 피할수밖에 없었다

 

"아니거든...게다가 넌 내타입도 아니야..알겟어?"

 

"그럼 내가 바뀌면 사귀는거야?"

 

"참 쉽게 말하네..그렇게 사람이 쉽게 바뀐다면 이세상은 엉망진창일걸?"

리아는 홍련의 헛소리에 귀담아 들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렷다

 

"그거야 모르지~것보다 아까부터..읽는 책을 보니..이번에 운좋게 시험에 합격한..

그  바보 선생 책 아니야? 팬이냐?"

 

"바보?뭐.팬은 아니야..신간 나와선 산거지..것보다 이사람이 바보라 불릴정도로 멍청한가?

난 니 말에 의문이가는데.."

리아는 련의 말의 타인에대한 무례한 발언에도 아랑곶하지 않고 책을 읽으며

말했다

 

"바보지~순전히 운뿐인 작자가 천재의 반열에 올라갈려고 발버둥치는 멍청이지...그 어떤 경우도

천재와 바보의 차이는 메꿀래야 메꿀수가 없거든~"

 

상당히 현실적인 말이긴 한데..변수가 있는 한 단언은 금물이라고 리아는 생각했지만 

지멋대로 떠들으라고 생각하며 흘려내보냈다

 

"뭐야?무시하는거야?맞다니까?..애당초 넘어선 안되는 영역이라는것도 있고..절대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도 잇어..

이놈은 그 법칙을 깨고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멍청이라니까?"

 

"아아~네..네...니 말의 의미는 잘알겟는데..동의하기 어려운걸...이세상에 바보도 있어?

어느쪽이든..누구든..재능이 있어..그걸 모르는것 뿐이지...넌 자신이 가진게 뭐인지 아는 그저 운좋은 놈이고...

그러니..그런 말로 타인에대한 무시발언은 삼가해줬으면 좋겠군.."

리아는 눈이 흐릿해진건지.한층 더 도수가 높아진 안경을 찾아 끼며 다시 책으로 눈을 돌리며 말했다

 

"뭐 어짜피 다른 사상을 가진자끼리 서로를 이해 시키는것 만큼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없지...

근데 그게 니가 이러는 이유의 근원이 니 동생 때문이야?"

 

리아는 못들어주겟다는듯 책을 접으며 말했다

 

"내기 할까?내가 싸움에서 이기면 집안일..니가 다해..마침 나도 힘들어진 참이었거든.."

 

"뭐야? 뜬금없이..그럼 내가 이기면?"

 

"너랑 사겨주지"

리아는 웃으며 말했다

 

"콜!"

.

.

.

"우하...강하네..미래시를 가져도 역량 계산을 안하면 이렇단 말이지..것보다 

신수사용불가라니...저여자 잘도 저런 조건으로 날...아 것보다 이 수갑은 뭐야?!!!!!!!!!!!!!!!!"

홍련은 수갑같은것에 붙잡혀 허공에 매달린채 뒤돌아 집안으로 들어가는 리아를 보며 소리쳣다

 

"분명 신수 사용 금지라고 햇는데 니가 사기를 칠려고 하니 반응한거지..아 그리고 거기서 반성 좀 했으면 

좋겟다..남의 일을 툭툭 건드린것 말이야..내기 내가 이겼으니..이제부터 집안일은 니가 해라..

난 안 도와준다."

리아는 홍련을 차갑게 쳐다 보고는 뒤돌아 갓다

 

"이런..역시 안좋아...이거 호감도 마이너스 치를 넘어서 바닥을 둟어 지옥으로 가겠구만..

역시 너무 깐족 됬어...아 근데 무너데..이거 안풀려!!!!!!!!!!야!!!야!!!!!!...저기 리아님?"

.

.

.

"뭐야?안도와준다면서..도와주고 츤데레냐?"

홍련은 설거지를 하며 자신의 옆에서 도와주는 리아를 보고는 웃으며 말햇다

 

"도와주는것도 불만이야?내건내가 할뿐이야...뭐 이것도 일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녀석이 이러는 이유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고 싶어서니...

일단은 가까이에서 다가가는것도 좋겟지..

 

"덜어진다.."

 

"응?..아?!!!!!"

 

"읏차!...거봐 떨어진댔지?"

련은 리아의 손에서 미끄러 떨어지는 접시를 손을 잡아내고서는 웃으며 말했다

 

"뭐야?"

 

"미래시지..우리엄마보다는 못하지만 말이야~만약 내가 우리 아버지의 능력보다는 엄마 능력 물려 봣았으면

우리 둘의 미래도 알수있을텐데 말이지~근데 물려 봤은건 머리카락과 약간의 미래시외에는 없으니 문제지..

뭐 나쁘진 않지만"

 

"흐음..그런것도 있구나..첨 보는데..난"

 

"뭐야?나한테 관심 생겼냐?"

 

"아니야.."

친해지기 힘들다..이애..

뭘해도 날 연애적 관점으로 다가오고 있어..완전 곤란한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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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4/A:203]
사푸
홍련 사기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 반만 닮지
2014-09-17 22:05:24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밑장빼기는 안된다..ㅡ밤왈ㅡ
맘껏하렴..기술도 늘리고 글허게 성장 하는거야ㅡ화련 왈ㅡ
2014-09-17 22:07:38
추천0
[L:34/A:203]
사푸
화련:손은 눈보다 빠르단다
2014-09-17 22:08:26
추천0
무한라크교
화련아들같군요
그보다 리아 이제 레인은 완전히 잊은것같은데 뭔가 안타깝습니다.
2014-09-17 22:06:36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완전히 잊은게 아니라 완전히 존재가 사라진거죠..죄까..아니 아주 미안하긴 합니다..
기것 이어줫는데..
아 그리고 홍련은 화련x밤 아들 맞아요
2014-09-17 22:08:41
추천0
무한라크교
ㅇㅇ 존재가 사라져서 아깝습니다. 진짜 겨우 사귀나 싶더니;
화련이든 밤이든 성격 하나도 안닮았군요.
2014-09-17 22:13:24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마이페이스임..화련이 거의 안돌보고 그냥 보육원에 쳐박아서
2014-09-17 22:16:00
추천0
무한라크교
방임ㄷㄷ
2014-09-17 22:18:3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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