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이경규 패기
원피스 | L:46/A:314
279/290
LV14 | Exp.9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69 | 작성일 2012-02-26 00:20:3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경규 패기

#1. 왜 검찰 수사 대상이 됐나.

"처음 연락을 받은 건 지난해 2월 중순이었다. 평소 내 이미지나, 무대 위 모습이 의심을 많이 샀다고 생각한다. 처음 연락이 왔을 땐, 의례적으로 받아야 하는 걸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검사에 응했다. 그런데 진행하다보니, 의혹적인 부분이 불거졌다.


검찰에서 소변 검사, 모발 검사, 심문을 받았다. 내가 대마초를 하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당당하게 응했다. 그랬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니까 당황스러웠고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 어디서 잘못된 건지. 처음에는 (검사 결과를) 믿지 않았다."

#2. 어떻게 기억해냈나.

"그래도 맘에 걸렸던 일이 하나 있었다. 지난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뒤풀이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곳에서 내가 모르던 분에게서 담배를 받아서 핀 게 화근이었다. 그걸 집중적으로 조사 받았다."

#3. 모르는 사람한테서 왜 담배를 받았나.

"내가 제 3자였어도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인 것 같다. 그때 당시 나는 우리 주최의 파티에 있었고, 콘서트 마치고 기분도 좋았고, 술도 많이 마셨다. 매니저분들도 따로 즐기고 계셔서 나 혼자였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파티에 참가하신 분이 건넨 담배를 아무 생각 없이 받았다. 그래도 우리 주최의 파티였는데, 그걸 거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연예인이면 모르는 사람을 조심했어야 했는데, 내가 조심성이 없는 성격이었다."

#4. 대마초와 담배는 맛이 다르지 않나.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술에 많이 취해서 잘 몰랐다. 독한 담배, 혹은 시가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했다. 내가 원래 대마초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어서 '맞다, 아니다'를 가릴 수 없었다."

#5. 모양은 구분 가능하지 않았나.

"구분이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내가 평소에 피우던 담배와 생긴 게 똑같았다."

#6. 거짓말이 아닌가.

"검찰은 내가 초범이기도 하고, 양이 극소량이기도 하고 해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려줬다. 그에 관계 없이 내가 반성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다. 거짓말 아니다. 거짓말이 통한다는 게, 말이 안되고. 거짓말을 한다면 내가 대중 앞에서 노래하지 못했을 것이다."

#7. 언론의 기사화가 늦었다. 대형기획사 봐주기 아닌가.

"그런 의혹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6월 중순에 조사를 받았는데, 검찰쪽 얘기 듣기로는 검사가 한달 가량 걸린다고 했다. 내 경우엔 한달 반에서 두달 정도 걸렸다. 통보는 8월에 받았고, 기사는 10월에 났다. 내 생각인데, 기자분들 생각에도 이걸 밖에 공개하는 게 파장이나 하는 측면에서 부담스러웠을 수 있었을 것 같다."

#8. 자숙 기간이 짧지 않나.

"나도 마음 같아서는 사람들 보기도 힘들었다. 방송이라던지 음악 생활을 못할 줄 알았다. 오랫동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자신도 없었다. 그래도 그렇게 피하기보다는 많은 분들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 방송 후에도 곱지 않은 시선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51/A:248]
클로버
아직까지 당당히 티비나온다는게 신기한
2012-02-26 01:41:40
추천0
[L:35/A:521]
이명부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2-27 12:53:22
추천0
[L:9/A:64]
카구라
사람들이 GD 잘 모르네 이번에 처음 걸린 것 뿐이지 대마초 빤지는 엄청 오래 되었다는 걸 보슬쉴드가 역시 甲이야
2012-03-11 05:45:52
추천0
[L:47/A:372]
언트
대본;
2012-03-13 15:45:23
추천0
[L:40/A:439]
제갈택
ㅎㅎ
2013-01-20 19:27:14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657 유머  
할머니댁 다녀올때 공감 ㅋㅋㅋ [8]
백귀
2012-02-28 0-0 853
1656 유머  
한국인 97%가 몰랐던 사실 [13]
스바루
2012-02-28 0-0 1300
1655 유머  
반전 ㅋㅋㅋㅋ [9]
백귀
2012-02-28 0-0 923
1654 유머  
마마마-할로윈 [11]
백귀
2012-02-28 0-0 848
1653 유머  
아!아! 선생님 제발 구렛나루는...ㅠㅠ [6]
스바루
2012-02-28 0-0 972
1652 유머  
믿으면 부활도 별거 아님 [19]
백귀
2012-02-28 0-0 1003
1651 유머  
표정 [6]
스바루
2012-02-28 0-0 808
1650 유머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14]
백귀
2012-02-28 0-0 976
1649 유머  
머리카락 만지면 졸려요 [14]
스바루
2012-02-28 0-1 1135
1648 유머  
이봐요 쟤네 키스하자나여 [9]
Rooooooony
2012-02-28 1-0 980
1647 유머  
최고의 명약 [8]
스바루
2012-02-28 0-0 842
1646 유머  
심영의 이가탄 [12]
백귀
2012-02-28 0-0 1108
1645 유머  
나이트 부킹녀와의 문자 [10]
스바루
2012-02-28 0-0 995
1644 유머  
티라노 멸종이유 [8]
스바루
2012-02-28 0-0 838
1643 유머  
쓰르라미 울적에ㅋㅋㅋㅋ [3]
백귀
2012-02-28 0-0 826
1642 유머  
대륙의 부부싸움 [11]
Rooooooony
2012-02-28 0-0 965
1641 유머  
외토리는 언제나 외로운 법이지 [5]
백귀
2012-02-28 0-0 791
1640 유머  
애도를 표합니다. [12]
백귀
2012-02-28 0-0 878
1639 유머  
흔한 GM의 답변 [8]
wildhorse
2012-02-28 0-0 912
1638 유머  
안경 멋잇게 써야지 [8]
Rooooooony
2012-02-27 0-0 836
1637 유머  
무개념 모자 뻐큐머겅~ 두번 머겅 [6]
가르베이라
2012-02-27 0-0 892
1636 유머  
현역나왔다고 여친한테 뻥치려고하는데요... [12]
wildhorse
2012-02-27 0-0 974
1635 유머  
애봉이 실사 [13]
백귀
2012-02-27 0-0 1205
1634 유머  
종이장인.. [13]
백귀
2012-02-27 0-0 829
1633 유머  
신문사 짤려서리,,,,ㅠㅠ [7]
백귀
2012-02-27 0-0 813
      
<<
<
6731
6732
6733
6734
6735
6736
6737
6738
6739
67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