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 뚫는 방법 하나 더 풀어봄
“#*%&*!!!”
이형(異形)의 목소리.
차마 인간이라곤 생각되지 않는 괴이한 소리였다. 자신의 무학에 눌린 독고준을 힐끔 쳐다본 이청운이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래서 목소리를 안 냈던 거군. 당신들은 힘을 얻는 대신에 육체조차도 수신(水神)의 일족처럼 바꿔버린 거였어.”
[으음….]
“인간을 포기하면서까지 힘을 추구해야 하는 건가? 대답해 봐, 교주!”
- 백련교주는 작중 설정상 육체 구조는 인간이 아닌, 이족임. 다만 겉모습은 얼굴을 제외하곤 인간처럼 생겼고, 얼굴은 가면을 써서 가림.
원래 미냐 메더스는 사람과 똑같은 모양을 한 물건이다. 본질적으로는 마도서이며, 인류는 커녕 포유류도 아니다. 따라서 골격, 근육, 각종 내장도 그들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즉, 칼슘이나 단백질에 속박된 인체의 상한 따위에 아랑곳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액셀러레이터가 눈으로 확인했을 때, 이미 단단히 움켜쥔 주먹의 압력을 얼굴 가득히 느낄 정도였다. 반사 라는 단어의 강력함조차 날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액셀러레이터가 눈으로 확인했을 때, 이미 단단히 움켜쥔 주먹의 압력을 얼굴 가득히 느낄 정도였다.『반사』라는 단어의 강력함조차 날아갔을 것이다. 애당초 기능조차 하지 않았다. 흑묘의 마녀가 날린 오른쪽 훅이 망설임없이 제1위의 광대뼈를 포착했고, 그대로 전 체중을 실어 휘두른다.
굉음이 훨씬 나중에 울리는 모습. 힘차게 빙글빙글 회전하는 가느다란 그림자를 바라
보고, 미나 매더스는 이렇게 속삭인다.
“아무리 제1위의『반사』라고 해도, 그 능력의 통제는 당신의 계산능력에 의존하고 있죠. 쉽게 말해, 당신은 의식 · 무의식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계산이 쫓아가지 못하는 벡터까지 관리하에 둘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학원도시 제1위의 뇌수와 미사카 네트워크를 병용하고 있으므로, 평소에는 전혀 문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그래, 진짜 연산기기끼리 시행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면. 그리고, 이미 대규모 병렬 연산장치의 속박에서
해방되었지만, 저도 일단은 토트 타로거든요.”
“으, 억……!?”
- 신약 19권
그리고 엄밀하게 말하면 인간이 아니기에, 혈액이나 생체전기의 순환이 일반인과 달라도 이상하지 않다. 과학 사이즈의 결정인 액셀러레이터의 계산은 맞지 않았다. 가 되는게 당연한 것이다.
- 신약 21권
그리고 대충 내가 속독했을 때는,
인간이 아닌이에게는 액셀의 계산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서술됨
물론 이 말이 티라노사우르스 선에서 액셀을 죽여버린다! 는 얘기는 아닐 거임.
액셀은 머리가 뛰어나기 때문에, 인간이 아니라도 반사를 적용시킬수 있을 거임.
실제론 신체 구조가 인간이 아닌데, 겉모습이 인간이라, 인간이라고 착각한 경우를 얘기하는거임
겉모습이 인간인데, 사실 신체구조가 인간이 아닌 경우에는 계산 실수해서 공격을 맞는다는 얘기임.
물론 이는 초격 한정이고,이후로는 실수인걸 깨닫고 제대로 계산을 해낼수도 있을 거임
하지만 액셀은 반사가 뚫리면 걍 토우마 짱돌 컷임. 육체구조가 이족인 백련교주한테 한번이라도 뚫리면 위험하다는 거임
따라서 이러한 근거로, 백련교주가 월등한 스피드를 이용해 초격으로 액셀의 목을 딴다고 주장해보겟음
그리고 엄밀하게 말하면 인간이 아니기에, 혈액이나 생체전기의 순환이 일반인과 달라도 이상하지 않다. 과학 사이즈의 결정인 액셀러레이터의 계산은 맞지 않았다. 가 되는게 당연한 것이다.
- 신약 21권
이건 21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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