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m 남기고…'의원님 땅' 앞에서 끊긴 송정순환도로
부산에는 송정 해수욕장을 한 바퀴 도는 순환도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200미터를 남겨 놓고 도로가 끊겨서 순환도로란 말과 다르게 순환이 안 되고 있습니다. 도로가 끊긴 땅의 주인을 확인했더니,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었습니다. 이 땅은 다음 달이면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규제도 풀릴 전망입니다. JTBC 취재 결과 부산시의회가 특혜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할 방침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정해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후략)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