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만에 백신 1차 접종 76만명 넘어서..'접종 후 사망' 누적 17건(종합)
[서울=뉴시스] 정성원 김남희 기자 = 4주간 진행된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1차 접종을 마친 접종자는 76만명이 넘었다. 전 국민의 1.48%가 1차 접종을 끝냈다
예방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가 1건 추가돼 누적 17건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지난 25일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2466명이다.
여기에 지난 2일, 4일, 8~12일, 16~19일, 22~24일 접종자 1861명을 포함한 누적 1차 접종자는 76만7451명이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만7481명, 화이자 백신 5만9970명이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142명이 늘어 누적 3833명이다.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1.48%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추진단은 지난달 26일 요양병원·시설, 노인요양시설, 정신재활·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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