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정부문서 'SW 1기 77번 이준석' 확인…與 '병역비리 의혹' 완패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본전도 건지지 못했다. 민주당은 의혹을 제기한 동영상을 내렸고 이 대표로부터 "억까(억지로 깐다) 좀 그만 부리라"며 핀잔을 들었다.
◇ 2010년 지경부…SW1기 100명 중 대학 재학 및 졸업생 71명 선발
이런 가운데 뉴스1이 2010년 9월 8일 당시 지식경제부의 보도자료를 찾아 확인한 결과 "다 확인하고 지원, 정정당당하게 합격했다"라는 이 대표 말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경부는 보도자료에서 "3차에 걸친 검증끝에 선발된 100명은 고교 재학생 19명, 대학재학 또는 졸업생 71명. 대학원생 10명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졸업생에 해당된다.
◇ 이준석 "다 확인하고 지원, 檢도 확인후 인정…檢을 졸로 보니 억까를"
이 대표는 "이미 10년전 강용석 변호사도 비숫한 이유로 나를 검찰에 고발했지만 병무청,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며 "검찰을 졸로 보니까 10년 전 검찰 무혐의라 나도 이러고 있다"고 혀를 찼다.
그러면서 "억까하지 맙시다"고 민주당 옆구리를 찔렀다.
기사나오기전에 팩트체크 할까 하다가 마침 기사가 깔끔해서 올렸고
황보승희 관련해서도 페미였지만, 현재로는 이준석 눈치를 보며 토론회 참석안하려했는데
사전에 약속잡은거라 어쩔수없었다고 하며, 본인 입으로 양성평등가라고 언급했기에
페미랑 전혀 다른 행보로 였고 무엇보다 옆 동료 배현진 의원도 여성할당제를 디스했죠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이 착한 페미운운하길래 어이없어서 폭주하려던거 간신히 참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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