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1대 1200이었던 오염수 희석 비율, 현장선 1대 700...도쿄전력 "그래도 안전해"
크림동 | L:78/A:405
1,330/2,330
LV116 | Exp.5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34 | 작성일 2023-08-29 20:35:2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57445?sid=104

1대 1200이었던 오염수 희석 비율, 현장선 1대 700...도쿄전력 "그래도 안전해"

K4 탱크의 오염수는 배관으로 옮겨져 바닷물에 혼합한다. ALPS로 거르지 못한 삼중수소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도쿄전력은 방류 첫날인 24일 오염수 1톤에 바닷물 1,200톤을 섞어 표본 검사를 한 결과 삼중수소가 리터당 42~63베크렐(Bq)만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7일에는 1대 700 비율로 오염수와 바닷물을 섞고 있었다.

 

왜 희석 농도를 바꿨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이 없었다. 다카하라 소통관은 "(희석 농도를) 1대 1,200으로 알고 있었다면 오해"라며 "1대 700도 충분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정부 기준은 100배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25일 이후 방류된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00베크렐 정도로 일본의 방류 기준(리터당 1,500베크렐)보다 낮다. 하지만 별다른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희석 농도를 바꾼 것은 석연치 않다. "방류 첫날 국제사회를 안심시키기 위해 눈속임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 일본이 희석 농도를 임의로 바꿀 수 있다는 의심도 해소되지 않았다.

 

희석된 오염수는 '수직 갱'이라 불리는 깊은 수조로 이동한다. 1km 길이 해저 터널로 방류되기 직전 단계다. 여기서 마지막 표본 검사가 실시된다. 도쿄전력 측은 "배관에서 오염수가 졸졸 흘러가는 소리를 들어보라"고 했다.

 

 

 

그래도 남는 우려는

 

 

도쿄전력은 "검사도 철저하게 하고 안전 기준도 보수적으로 잡은 만큼 오염수 방류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관건은 30년 이상 그 기준이 철저하게 지켜질 것인지다. 방류 기간이 30년을 훌쩍 넘길 가능성도 있다. 다카하라 소통관은 "최근에도 오염수가 매일 90톤씩 발생하고 있다"며 "데브리를 식히기 위해 냉각수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폐로가 완료될 때까지는 오염수가 계속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로를 완료하려면 데브리를 모두 꺼내야 하지만 현재까지 단 한 조각도 꺼내지 못했다. 원전 내부 방사선량이 높아서 로봇조차 작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지진 당시 건물 지붕이 날아간 원전 1호기는 철골만 앙상하게 남은 형상이 12년째 그대로였다. 뚫린 지붕을 통해 유입된 빗물은 데브리와 접촉해 오염수가 된다. 오염수 방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셈이다.

 

아 어쨋든 안전하다구욧!!

개추
|
추천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87 잡담  
1주택+상속주택=1주택…억울한 다주택 종부세 막는다(종합2보)
인간맨
2022-06-06 0 80
286 잡담  
1주일 전 찢주당 TF회의
후부키
2024-01-02 2 170
285 정치  
1조원 투입할 정찰위성, 정작 중요한 보안시스템은…
비밀이유
2017-10-06 0 130
284 잡담  
1조원 증자하는 대한항공…한진 경영권 변수되나
아가니
2020-05-04 0 68
283 잡담  
1조들어간다고 개구라 선동질 쳤느데 [2]
VS게시판
2022-03-21 0 111
282 잡담  
1조6000억 원 라임 사태, 배후는 ‘책임’ 돌리기 게임 뒤에 숨었다
인간맨
2020-04-29 0 55
281 잡담  
1조5천억 들인 재난통신망 작동 안됐다…사고 86분뒤에야 활용(종합) [2]
인간맨
2022-11-04 0 121
280 잡담  
1조5000억원짜리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또 ‘삐걱’...일정 연장 불가피
인간맨
2020-09-18 0 36
279 잡담  
1조 들인 현대 공장 15만원에 매각 [1]
페로나
2023-12-21 0 69
278 경제  
1조 4천억 들인 차세대 발전소?…가동할수록 손실 [2]
마리요시
2017-10-01 0 108
277 경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문턱까지 갔다…내년 돌파 유력
마리요시
2017-12-01 0 112
276 잡담  
1인당 국민소득 3만2000불 내외 4년만의 처 감소 ㅎㅎ [2]
좃시우
2019-12-10 0 112
275 경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환율이 관건
마리요시
2017-12-02 0 72
274 사회  
1월말 종로선…이미 `무증상 5차감염` 시작됐었다
흑설공주
2020-02-21 0 40
273 잡담  
1월 임시국회도 與野 격돌…'北무인기'·이재명 檢출석 '뇌관'(종합)
인간맨
2023-01-08 0 161
272 잡담  
1월 물가 5.2%↑…전기·가스 2010년 통계작성후 최고↑
크림동
2023-02-02 0 82
271 잡담  
1월 10~11일 여조 떴다 [2]
GreenBunny
2022-01-12 2 455
270 잡담  
1시간씩 일하고 월급 180만원…'공공 알바' 또 쏟아진다
인간맨
2020-11-30 0 33
269 잡담  
1분에 1억원씩 늘어나는 나랏빚…앞으로 4년간 이자만 100조원
인간맨
2023-04-09 0 63
268 잡담  
1분기 전기·가스 물가지수 30.5% 상승…외환위기 이후 최고
크림동
2023-05-22 0 34
267 잡담  
1분기 늘어난 일자리 절반은 60대 이상…사회복지 11만개↑
인간맨
2022-08-25 0 64
266 잡담  
1번지지자들 6070까고 난리났네 [6]
Skytube
2022-03-10 0 198
265 잡담  
1번녀는 2030대 70%는 걍 다 메퇘지라고 보면 됨?? [4]
VS게시판
2022-03-08 2 435
264 잡담  
1번녀 2번녀 인증글 보면 차이 너무 심하지 않냐 [2]
섹스맨
2022-03-09 6 406
263 잡담  
1번남들 근황 [5]
456874
2022-03-10 0 141
      
<<
<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