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릭슨/드레퓌스/붉은 마신/회색 마신 조사 보고서(팬북)
핸드릭슨 조사 보고서
"리오네스 왕국"에서 2대 성기사장으로 실권을 쥐고 있는 최강의 성기사의 한 사람.
숲의 현자라고 불리는 드루이드 족 출신으로,
드레퓌스와는 성기사 시절부터,
<일곱 개의 대죄>를 동경하는, 함께 수행한 친구.
10년 전에 드레퓌스와 공모해서 자라트라스를 살해한 이후,
"사람들을 타락하게 만드는 평온"을 꺼리고
"마신족"을 부활시켜서 전란의 세상을 만드는 것을 계획한다.
붉은 마신과 회색 마신의 피의 힘으로 "신세대"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자신의 몸을 마신으로 각성시키는 등, 왕국을 멸망으로 이끄는 계획을 계속 실행했다.
마신족 부활의 열쇠가 되는 "영원한 어둠의 관의 조각(메리오다스의 검의 손잡이)"와 엘리자베스를 손 안에 넣지만,
야망의 실현 직전, 메리오다스가 쓰러뜨린다.
회색 마신의 피
붉은 마신의 상위종인 회색 마신의 피를 흡수한 후
이형의 존재로 변해 버린 끝에, 손에 넣은 힘은 절대적이었다.
왕도를 괴멸시킨 '그것'은 이미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다.
드레퓌스 조사 보고서
핸드릭슨과 함께 2대 성기사장으로 실권을 쥔, 최강의 성기사의 한 사람.
아내는 안나(죽은 사람). 아들은 그리아몰. 길선더와 하우저가 부하.
10년 전, 형 자라트라스를, 성전을 일으키려는 핸드릭슨과 공모하여 살해하고,
그 죄를 <일곱 개의 대죄>에 덮어씌운 장본인.
성기사장 자리를 빼앗은 이후, 모든 인간을 속이고,
바트라 국왕의 뜻을 막고, 독재를 계속 해서 오늘에 이르렀지만,
고우셀의 "악몽 이야기"(나이트메어 텔러)에 의해,
자신의 흉악한 짓을 마음 속으로 뉘우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왕도 결전 때, 마신화된 핸드릭슨을 멈춰 세우기 위해 <일곱 개의 대죄>에 항복.
아들 그리아몰과 함께 싸워,
한 걸음 밖에 안 남았으나, 불운한 사고로 형세가 역전되어 사망했다.
또 한 사람의 존재
"악몽 이야기"(나이트메어 텔러)에서 고우셀이 드레퓌스의 정신 세계에 들어갔을 때,
드레퓌스와는 다른 존재가 숨어 있었다.
수수께끼가 밝혀지지 않은 채, 드레퓌스는 사라져 버렸지만...?
붉은 마신 조사 보고서
20년 전, 여신족의 봉인을 깨고, 갑자기 "요정왕의 숲"에 나타난 마신족.
불사신이 된 반과의 싸움에서 졌지만,
그 시체는 핸드릭슨이 손에 넣고,
이후, "마신의 피" 연구의 주춧돌로, 마술 연구관의 지하에 보관.
"구세대", "신세대" 기사를 만들어 냈다.
마신족 중에서는 하위종. 몸의 길이 800cm.
회색 마신 조사 보고서
왕도의 지하에 버려진, 붉은 마신의 상위종.
몸의 길이 900cm. 생태나 계보는 모두 확실하지 않다.
핸드릭슨은 그 마신의 피의 반응에 견딜 수 있는 몸을 얻기 위해서,
붉은 마신의 피를 사용하여 "마신화" 연구를 오랜 세월 동안 하였다.
회색 마신의 피를 주사하고 핸드릭슨은 인간을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