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헬퍼2부 갓만화 인정하자
일단 그림체가 ㅈ 같아진 거랑
왜 넣었는지 모를 살골이나
도깨비 자식같은 되도않는 설정들이랑
하이뚱, 좉헤이터같은 아무런 의미없는 개쓰레기
캐릭터들한테 분량 꾸준히주는 거랑
역시 아무런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엑스트라및 단체 에피소드들로 화수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거랑
안 그래도 진도 안 나가는데 같잖은
도봉산호랑이같은 신캐릭터들 밀어주는 거랑
아무런 접점도 없다가
갑자기 민원 들어왔답시고
갑툭튀한 철권과 게르망이 싸우는 거랑
아, 근데 이건 좀 재밌었다 ㅇㅈ.
분명 전 화까지만 해도 철권한테
할머니 독 빼줄 수없냐고 물어보는 둥,
피바다를 챙기던 장광남이
단 1화만에 경제상황이 안 좋아서 피바다가
아픈 몸으로 폐지 줍고다니는 걸 뻔히 알면서도
지 패거리들과 여자들끼리 노닥거리는 호로새X된 거랑
노닥거리는 과정에서 이지금이랑 은덕이가 또
납치되서 또 화수가 의미없이 낭비되는 건
솔직히 감안해주자.
이런 것들만 감안하면 헬퍼만한 갓만화가 어디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