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고수에 나오는 소진홍의 속도가 초음속이라고 확정지을 수 있을까요?

링크 첨부 감사드립니다.

2016-04-25 2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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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거프

음속은 충분히 된댔지 초음속이라곤 안했습니다.

2016-04-25 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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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음속을 조금이라도 안 넘긴다면 용급 중상위권에겐 아예 제대로된 반응이나 일격의 대처조차 충분히 할 수 없을 것인데, 차라리 묘사를 더 풍부하게 모아서 초음속으로 주장하시는 편이 주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6-04-25 2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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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거프

음속의 소닉은 언제 초음속이랬나요? 심해왕이랑 싸울땐 그냥 음속수준이던데.

2016-04-25 2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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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이건 여담이지만 초음속(Supersonic)을 마하 1.2에서 5 미만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일상적으로는 '음속보다 빠른 속도'라면 다짜고짜 '초음속'이라고 칭해도 무관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만약 소진홍이 가볍게 검격을 휘두른 장면 등으로도 충분히 음속이 나온다면 그 시점에서 실상 '충분히 음속'과 '초음속'에 그리 차이를 두는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2016-04-26 0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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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그리고 음속의 소닉은 설정집에서 '초음속'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언급되었습니다.
제가 원펀맨 게시판에 게시한 심해왕 스펙글 덧글란에 보시면 링크가 있을 겁니다.

2016-04-26 0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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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유메

<a href="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62774&no=19&week=wed&listPage=1" target="_blank">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62774&no=19&week=wed&listPage=1
</a>저거보다 이게 더빨라보임.

신무문잡졸들 순삭한걸로는 만화한컷이 몇초인지부터몰라서 비교불가..
솔직히 그걸론 음속안되보이고 저게 더빠를듯(칼이 여려개로 늘어난듯한연출)

2016-04-26 0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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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AYANAMI

@유우키유메

그런 것보단 소진홍이랑 강룡이 처음 만났을 때 꼬맹이들이 쏟은 물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치고받고 도망친 컷이 더 속도 측정하기 좋은 듯.

2016-04-26 0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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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거프

@유우키유메

소진홍 첫화가 비교하기 젤 좋음.

2016-04-26 2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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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파네

음속은 넘길거 같은디 공속기준

2016-04-26 0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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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tality

링크안되는데

2016-04-26 0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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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tality

저거갖고 무슨 음속;

2016-04-26 0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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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저건 음속 안되보이는데… 눈에도 안보이니 음속이라기엔 시속 2~300km로 달리는 자동차만 해도 사람의 동체시력으론 못따라 가는걸로 알고요.

2016-04-26 0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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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파네

@잔느

나온게 너무없어서 모름ㅋㅋ

2016-04-26 0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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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58]

accelLaO

@잔느

링크를 저걸 보여주네..
저거 말고
물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물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나는~이다 소개하며 늙은 승려 죽이려고 하자 강룡이 막으면서
너 뭐냐라거 하고 소진홍이 당황해서 근처의 나무 위로 올라감
그 뒤에서야 떨어지고 있건 물들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함

2016-04-26 0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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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파네

@accelLaO

아 그거보면 음속 넘을거같은디

2016-04-26 0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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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accelLaO

대사가 없으면 음속 부정하겠는데, 대사가 있으니 뭐라해야 할지 애매하네요.

근데 저런 상황에서 평범하게 대화가 되다니… 말하는 속도가(……)

2016-04-26 02: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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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AYANAMI

@잔느

정작 그 분야 선구자인 나이트런은 음속 미만으론 절대 취급 안당하는...

2016-04-26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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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음속 넘을꺼 같은데

2016-04-26 0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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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유메

저 만화컷이 몇초인지부터 모르는데 비교불가요. 궂이 초음속찾으면 주인공가르친 스승은 넘을듯.

2016-04-26 0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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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약해요

음속 안될거같아얌

2016-04-26 0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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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16화에서 지친 상태로 천지회 잔당 수십명을
한컷만에 모조리 베어버린 장면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62774&no=17&week=wed

꽤 고수로 보이는 천지회주도 베이고 나서야 반응을 했었져

묘사를 봤을때 공속은 충분히 음속 넘는다 봄

소닉이 헤머해드 잔당 잡을때보다
더 빨라보이기도 하구요

2016-04-26 0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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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저건 그냥 손진홍이 휘두른 검격의 범위가 넓어서 검격 몇 번에 여러 명이 한꺼번에 썰린 거고, 정작 저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칼을 휘두른 횟수 자체는 도저히 초음속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적어요. 보통 초음속 캐릭터가 속공을 펼치면 한순간에 수백 번의 검격이 펼쳐지거든요. 그보단 12화에서 물이 쏟아지기도 전에 강룡이랑 공격을 주고받은 게 더 음속에 가까울 것 같네요.

2016-04-26 1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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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전 천지회 일당이 하나하나 썰린것처럼 봤습니다만

부하들과 섞여있던 천지회주를 죽이지 않고 어깨만 정확히 베어낸 것, 방 안 곳곳에 남아있는 여러개의 검흔.

단순히 범위가 넓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역으로 질문하나 드리죠, 초음속 인정받는 소닉이나 섬광의 플래시 등등...은 초당 수백번의 공격 같은걸 보여준적 있나요?

수백번의 공격을 보여줬나 안보여줬나로 음속이다 아니다를 나누는건 성급한 행동입니다

연격이 아닌 일격의 속도가 음속이상 이라고 해도 "초음속의 공속"이 충분히 성립되니까요 ㅇ

2016-04-26 1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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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섬광의 플래시는 0.01초라는 시간 내에 다수의 연격을 선보인 바가 있습니다. 이게 플래시가 초음속으로 평가받는 근거가 되는 묘사입니다. 음속의 소닉도 설정으로 초음속이 공인되었지요. 음속을 거뜬히 넘는 시점에서 그런 연격은 가능하구요. 물론 소진홍은 그만한 장면이나 설정이 없고 그저 여러 차례의 검격을 한 장면에 담아냈을 뿐이지요. 한 순간에 많은 공격을 단번에 실행했다고 보더라고 그게 초음속의 검격 난사라는 근거는 없지요. 그 장면에서 소진홍의 검격은 단적으로 초음속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장면상에서 확인되는 검격의 숫자나 내부에 그려진 검격의 상흔을 보더라도 그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뭣하면 같이 하나하나 세어보지요. 더불어 장면을 유심히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검격 하나에 둘 이상이 베이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명씩 한 차례로 베었다는 주장은 여기서 파훼됩니다. 그리고 만화 컷 하나에 그 정도의 여러 차례의 검격이 묘사된 정도로 초음속이라고 단정짓기도 어렵지요. 그 장면에서 설정된 시간이 1초인지 0.1초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만화상의 정지된 장면 하나를 보고서 그 검격 자체의 속도나 연격의 횟수가 어느 시간 이내에 얼마나 빨리 실행되었는지를 두고 몇 초다, 어느 속도다, 어느 시간 이내에 몇 번의 공격이 어떤 속도로 쏘아졌다~라는 식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만화를 그리고 장면상의 모든 것을 설정한 작가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는 소진홍의 검격의 속도 또는 검격과 검격의 연사속도 등을 현재 시점에서 조금도 알 수 없습니다. 애시당초 만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몇 초로 설정되어있는지조차 불분명하고 상대적이며 한 장면 내에서의 움직임에 대한 시간조차 마찬가지니까요. 단지 '한순간에 여러 차례의 검격을 휘두를 수 있다'는 정도를 확언할 수 있을 뿐이지요. 그 정도는 음속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소진홍의 검격은 초음속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래도 정 이해가 안 가신다면 바로 정리글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2016-04-26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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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뭔가 오해하시는 듯 한데

플래시, 소닉 음속 공인은 이미 알고있는 부분입니다만;

그래서 음속 공인된 저 둘이 수백방의 연격을 보여준적 있냐는 소립니다

타 작품 한마바키의 오로치 카즈미

주먹, 발차기 음속 뛰어넘습니다.

헌데 이걸 수백방? 아니 수십방도 못때려요

그냥 수백방 연격을 보여줬나 안보여줬나...로 음속이다 아니다를 따지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검격 하나에 둘 이상이 베이는 부분을 확인하셨다 하시는데

설마 창호가 찢어져버리는 36번째 컷 이거보고 주장하시는건 아니시죠?

묘사된 검격보다 방에 남아있는 검흔이 훨씬 많았고그 검흔과 비교해서 쓰러져있는 천지회 잔당들이 훨씬 더 많았으며

소진홍의 모든 검격이 벽이나 바닥에 검흔을 남기는건 아닙니다, 검흔의 방향과 천지회의 상처를 확인해보면 알수있는 부분,

즉 남아있는 검흔이 전부가 아니라는 소리죠

2016-04-26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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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디디Rr님께서 제 논리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논점이 엇갈린 건지를 모르으니 결론만 말하자면 수백방을 보여줘야만 음속으로 인정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소진홍이 고작 그 장면에서 그만한 연격을 보여준 정도로는 초음속으로 볼 근거가 없다는 거예요. 그 연격 장면을 가지고 왜 초음속이 확실하다는 건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창호가 찢어지는 컷, 소진홍이 그 너머로 십 수의 연격을 가하는 컷, 이후에 방 내부에 생긴 검흔들을각각 세어봐도 이건 무조건 음속이라고 확정할 정도로 많은 숫자의 흔적은 찾지를 못하겠네요? 음속이 아니더라도 그만한 연격은 충분히 만들어지는데 그걸로 소진홍이 어떻게 음속이 된다는 건지요? 그리고 그 연격들의 시간 간격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검격 하나하나의 시간당 속도는요? 적어도 이런 걸 조금이라도 언급하셔야지 다짜고짜 순식간(얼마의 시간 이내)에 많은 연격(어느 속도로)을 날렸는지 자체가 안 나와있는 상황에서 저 장면은 초음속을 확실히 지지해주는 근거가 못 됩니다.

2016-04-26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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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애시당초 음속이라는 작가 공인 설정이 없는이상모두 개인 판단에 의한 추측이 될수밖에 없는것 아닌지요

전 그 상황이 초 단위도 안되는 아주 짧은 시간에 걸쳐 일어났다고 판단했기에 음속이라 보는 입장입니다.

고로 이 부분에 대해선 더 이상 말이 나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걸 가지고 vs할때 팩트인양 지껄일 생각도 없고

2016-04-26 1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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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1. [보통 초음속 캐릭터가 속공을 펼치면 한순간에 수백 번의 검격이 펼쳐지거든요]

→ 초음속의 캐러들은 보통 ~~ 이러하다며 오해를 할만한 요지를 주셨기에 저런 말이 나온겁니다

2. 십 수의 연격을 가하는 컷, 이후에 방 내부에 생긴 검흔들을각각 세어봐도 이건 무조건 음속이라고 확정할 정도로 많은 숫자의 흔적은 찾지를 못하겠네요?

→ 모든 참격이 검흔을 남기는건 아니라고 말했을텐데요.

+ 총 몇개의 검흔을 찾으셨는지 질문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검흔의 방향- 모양과 천지회 잔당들의 상처 방향- 시체 위치의 비교는?

3. 그리고 그 연격들의 시간 간격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 정확한 시간의 간격은 당연히 알수없으나

천지회주가 아무런 반응을 못했던 것. 을 뒷받침 삼아

결코 긴 시간은 아니였다는걸 분명히 설명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ㅇ

수십의 천지회 병졸들이 돌격하는 자세 그대로 베어져 뒤졌다는것 또한 추가 근거가 될테구요

2016-04-26 1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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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현재 디디Rr님께선 여러 방면의 근거들을 토대로 '내 생각에 소진홍의 저 검격은 초음속이다'라고 주장하고 계시는데,

정작 저 근거들의 근간이 되는 '초'와 '속도'는 '내가 보기에 그렇게 빠른 것 같다'이지, 그걸 타인이 인정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본인이 보기에 그렇다고 생각되기 때문에)는 거네요?

결론도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긴 시간은 아니다."라는 애매모호한 수준에서 그치면 그게 초음속이라는 논증으로 이어질 수도 없구요. 애초에 애매모호한 근거(아음속인지 초음속인지도 모를 시간과 속도)를 '내가 보기엔'을 통해서 애매모호하지 않은 '초음속'이라고 식의 주장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지금(...)

그럼 애초에 이 논쟁에 의미는 없습니다. 제시하신 근거의 근간이 정작 '본인이 보기에'라면 '내가 보기엔 맞는데?'/'내가 보기엔 아닌데?'식의 이 논쟁에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2016-04-26 1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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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결국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내가 보기에 초 단위도 안 될 정도로 빠른 것 같다'라는 더 이상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내가 보기엔~'라는 선에서 끝나는 주장이시란 거네요? '~해서 ~가 맞다'도 아니고 단순히 '내가 보기엔~'이란 식이라면 더 논쟁할 필요도 없겠네요.

2016-04-26 1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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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아래서 이미 말씀 드렸던 내용을 그대로 다시 읊으시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공인 인증이 없는이상 전부 개개인의 생각, 추측이 될수밖에 없는겁니다

여기서 대체 무슨 의미를 찾고싶으신거죠?

2016-04-26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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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3 정확한 시간의 간격은 당연히 알수없으나

천지회주가 아무런 반응을 못했던 것. 을 뒷받침 삼아 결코 긴 시간은 아니였다는걸 분명히 설명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ㅇ

수십의 천지회 병졸들이 돌격하는 자세 그대로 베어져 뒤졌다는것 또한 추가 근거가 될테구요

→ 근거는 아까 다 설명 해드렸습니다

"~이러 해서 ~이렇게 판단했다"는 주장을 두고 어떤식으로 해석하고 계신 겁니까?

논쟁할 필요성을 따지기 이전에 주장을 찬찬히 읽어보는게 우선 아닐까요

2016-04-26 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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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지금 제 말을 아예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디디Rr님께서 근거로 제시하신 장면들은 '그게 초음속이라고 확언할 정도'의 장면이 아님에도 '내가 보기엔 그만큼 짧은 시간과 속도이다'라는 식이라는 건데, 그게 애초에 타인이 공감할 내용이 아니란 겁니다. 본인 생각인 건 알겠는데.

천지회주의 반응속도도, 일이 벌어진 시간도, 그걸로는 '초음속인지 아음속인지'조차 어느 하나가 옳다고 할 수 없는 '모르는 상황'인데 '내가 보기엔 충분히 빨라보이니 초음속'이고 '그게 왜 그래?'인데 '내 생각이 그래'라는 식이니까 생각이 다른 타인 입장에선 문제가 되는 겁니다.

논증으로 구성되는 공론의 장에서 남이 납득하지도 못할 '불확실한데 내가 보기엔 이만큼 빠른 것 같다'라는 주장을 하고서 '내가 보기엔 옳아'를 토대로 차례차례 근거를 제시하는 건 실례되는 행위입니다.

2016-04-26 1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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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애시당초 음속이라는 작가 공인 설정이 없는이상모두 개인 판단에 의한 추측이 될수밖에 없는것 아닌지요

→ 라는 주장을 기본적으로 깔고서 말하는 거라니까요

지금 전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추측에 의한 가능성을 주장하는겁니다

""이걸 가지고 vs할때 팩트인양 지껄일 생각도 없고""

안보셨나요?

계속 말하는데

공인 인증이 없는 캐러의 속도에 관해 논쟁을 할때에

"불확실성"은 무조건, 반드시 등장할수밖에 없습니다

즉 내 주장은 모두 추측이 될수밖에 없구요.

아까부터 내 주장은 추측이 될수밖에 없다는걸 몇차례 언급하고 있는데

글 구성만 바꾸셔서 같은말만 하고 계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2016-04-26 1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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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애시당초 음속이라는 작가 공인 설정이 없는이상모두 개인 판단에 의한 추측이 될수밖에 없는것 아닌지요"
아무리 그래도 '올바른 근거를 통해서 남을 설득할 수 있는 주장'이 있고 '근거 1, 2, 3이 있는데 저 근거들이 저런 이유는 내가 보기에 그래서야'가 있는데 후자는 애초에 본인 이외의 타인에겐 인정 자체가 안 되는 주장입니다.

"단순 공속 묘사는 소닉보다 소진홍이 보여준게 더 뛰어납니다."
→ 애초에 둘은 다른 작가가 그린 다른 만화이며 소닉보다 빠르면서도 그보다 더 느린 연출인 것마냥 묘사되는 캐릭터가 원펀맨 만화 중에서도 있는 마당에 그건 근거가 안 됩니다.

2016-04-26 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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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1. 당하는 상대의 숫자, 연출, 천지회주의 반응속도... 등 은

"소진홍의 검속이 그만큼 빠르다"는 사실을 뒷받침 해주는

충분히 근거로 써먹을수 있을만한 요소들입니다

저걸 받아들이고 못받아들이는건 개개인의 판단에 속하는 문제이지

그쪽이 인정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2. 묘사는 소닉보다 소진홍이 보여준게 더 뛰어납니다."

→ 복붙 잘못한 문장입니다아까 수정했으니 확인해보시길

2016-04-26 1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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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델타

1. 그러니까 디디Rr님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비록 그 장면(근거)들이 초음속일 정도로 빠른지 아음속일 정도로 빠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 볼 땐 초음속일 정도로 빠르다'라는 식의 주장이란 것이지요?

반대로 제가 '제가 보기엔 아음속일 정도로 빠르지 초음속은 모르겠는데'라고 생각해도 '개인의 판단'이기 때문에 각자의 판단은 각자에게 유효하다는 것이고요.

이건 애초에 가장 근본적인 근거가 'A(저 장면을 보면 초음속일 정도로 빠르다)거나 B(저 장면을 봐도 아음속일 정도로 빠르다)인데 내가 보면 A이고 B가 아닌 A인 이유는 내 생각이다'라는 식이라서 애초에 이런 공론의 장에서 꺼낼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다른 논쟁과 달리 디디Rr님과의 이 논쟁이 아예 불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남이 A래도 본인이 B라고 한마디하면 끝나는 괴상한 이야기가 되기에(...)

2. 어쩐지, 갑자기 그 주장이 왜 반복되어 나타나는지 의문이었는데 단순한 실수셨던 모양이네요. 네, 확인했습니다.

2016-04-26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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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