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게 활동을 하다보면 기준이 많이 이상해진다
소년만화 계열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더 강한 적이 나오는 스타일인데다가 연출이 호쾌하다보니까 계산하면 의외로 엄청난 파괴력들이 나오잖아
그것들에 대해 vs를 하는걸 보다보면 강캐라면 섬파괴쯤은 일격에 해야지! 같은 식으로 멘탈리티가 바뀌어버리는듯
단순한 어반 능배물이라면 큰 건물 파괴만 일격에 해도 엄청난 수준인데 자꾸 국가급 이상인 괴물들을 목표로 삼게 됨
작가가 묘사하고자 하는 사회상은 작품 최대 한계치가 초월권이건 우주권이건 주요 스토리라인에서 적당한 수준의 강캐가 어느정도인지를 보는게 맞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