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자신은 과거에 누군가의 기억을 복사해서 탄생한 존재인데
기억의 주인을 찾기위해 온갖 노력끝에 주인의 행방을 알게 되지만 주인과 자신이 똑같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고 기억의 주인은 복사된 주인공을 혐오하며 둘은 크게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의 주인은 몸이 약했기에 얼마 뒤에 사망하게 되고 기억의 주인을 알고 있던 사람이 주인공을 보고 주인인 줄 알고 친하게 지냅니다.
일단 기억에 있던지라 적당히 맞쳐주기는 하지만 원본이랑 다르다는 정체성과 크게 싸운 것 때문에 해당 지인을 멀리 하게 되고요.
하지만 원본의 기억때문에 원본을 알고 있던 사람들을 볼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여지고 딱히 할 줄 아는 것도 없었기에 살려면 지인들이랑 같이 일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본이 하던대로 할지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할지 어떤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