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해 안되는 것들 중 하나가
같은 책 여러권 사는 것
뭐 포교용, 보관용, 읽기용..
이렇게 종류별로 산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의미없는 짓 같음
(혹시나 이렇게 사시는 분들 미리 죄송합니다)
물론 말 그대로 개인적인 생각일 뿐
보관용, 읽기용 이 두가지로만 사는거면 그나마 이해는 감
근데 포교용은 굳이 왜 또 사는지
그냥 읽기용을 빌려주면 될 것을
굳이 남줄꺼 본인 돈을 써야할 이유가 있나 싶고
애니나 라노벨에서 오타쿠 주인공들이 그런다고 그냥 따라 사는 느낌이랄까
굉장히 효율성없는 지출
근데 또 막상 보면 이렇게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학생신분..
나중에 처분할때 백방 후회합니다
저처럼 중고로 파는거 아니라면
무조건 그냥 버리게 됨 혹은 나눔때리거나
중고로 팔려고 해도 감당이 안됨 (그나마 물량이 적으면 몰라도)
그게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 굉장히 큰 돈이 되는데..
가끔 국내 레이블 팬카페 눈팅하다보면
이런 사람이 굉장히 많이 보여서. 끄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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