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고딩때 한번 그런적있었는데, 그때 빡쳐서 모의고사 2/1/2/1/1/1/3 받고선 다시 받아냄,(아,물론 나 때에는 언/수/외/탐4개 였음
부모님들 대부분 그러는 이유가, 라노벨 봐서 빡쳤다기보단,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소설같지도 않는 소설 읽는다고 빡치는 경우가 많아서
놀아도 성적 오른다고 증명해주면 별말안함
부모님이라고 무조건 자식들 보는 걸 빼앗지는 않을텐데
혹시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성적이 급락했다든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든지 말입니다
만일 그런 일이 있은 후에 라노벨을 읽고 있었다면 부모님이 화를 낼만 하지만
그런 것 없이 단순히 읽고만 있는데 빼앗다면 좀 그렇네요
일단 그냥 무작정 화를 내는 것보다 부모님과 협상을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싶습니다
일단 라노벨 보는 걸 인정해달라 나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보는 것이다
그 대신 일정시간동안만 읽도록 하고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겠다라는 식으로 협상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물론 협상후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야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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