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누구 엔딩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카즈마가 폭렬마법으로 마왕을 쓰러트리고(!!) 자신도 그 여파로 죽어서 에리스 여신의 앞으로 가는데
마왕을 쓰러트려 신계로 올라간 아쿠아가 울고 있죠.
카즈마도 던전 최심부에서 죽어서였나? 애초에 아쿠아도 없으니 부활을 못하는데 에리스가 소원을 하나 말하라고 하죠.
카즈마는 에리스의 생각을 눈치채고 다시 그 세계에 부활해달라고 하고, 그 세계는 위험하니 특권 같은게 없냐고 하자 에리스는 특수한 능력이나 강력한 무기 등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고, 카즈마는 아쿠아를....
말하려고 하는데 아쿠아가 자기가 다시 인계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하자 갑자기 태도 급바뀌어서 우쭐거리는게 카즈마가 보기 싫다고 에리스를 데리고 갑니다.....
그걸 아쿠아는 강제로 내려가 울면서 이게 뭐냐고 따지고
마지막에 보면 아쿠아도 카즈마에게 호감이 있다고 나오죠. 근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를뿐.
스토리 마지막까진 계속 메구밍을 밀어줬습니다.
비중도 메구밍이 압도적이었는데 자잘한 부분에서 메구밍이 했던걸 다른 히로인에게 나눠주더군요.
비슷하지만 다르달까...
웹연재 본지 꽤 되서 잘 생각 안나는데 이번 7권의 다크네스 결혼식도 꽤 초반부였던걸로
6권의 공주님도 그렇게 비중이 안컸죠. 그리고 공주의 부하들은 주인공을 무서워했음
5권의 메구밍 에피소드도 그 때 좀더 진도를 빼서 거의 메구밍이 진히로인 확정.
메구밍도 엄청 데레데레해서 주인공이 정신공격을 당해서 엄청난 니트쓰레기가 됐어도 그것도 좋다면서... 아무도 필요없으면 내가 받아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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