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네를 차기 삼대천으로 추측해봅니다

사마상 - 이목으로 삼대천 두자리는 채웠지만 나머지 한 자리가 모자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두명만 채울거면 삼대천일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난 부활설이 좀 더 가능성 있다고 보지만 카이네 차기 삼대천 설도 충분히 가능성있다봅니다.

1.이목에게 방난과 구도자가 어떤 존재인지 확실하게 들은 것 -> 파워업 플래그가 확실히 있습니다. 구도자들과 방난 부모님이 나름 공들였던 소재인데 여기서 끝내기 아까울 것 같거든요.

아마 구도자들의 기술을 배워온 카이네가 파워업을 엄청나게 해서 사마상과 같이 환기를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그나마 얼굴 자주 비췄음.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와서 똥만 싸는 기혜나 하는짓 보면 여자로 개명해야할 마남자나 진짜 이름이 뭔지도 모를 부전박저보다는 일단 여캐 프리미엄으로 점수를 더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무리 조나라에 인재가 없어도 갑자기 처음 보는 양반이 튀어나와서 '내가 삼대천이요' 하는 것도 좀 말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차기 삼대천이 되려면 적어도 지금쯤 언급이 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3.실명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음 -> 꽤 중요한 요소인데, 킹덤 등장인물중 이름의 한자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좀 있지만 (시카, 히스이 등등)

이렇게 자주 나오는데도 이름 한자가 공개 안된 캐릭터는 카이네가 유일합니다.

아마 실제 이름이 공개되면 사기에 이름 좀 있는 장수로 밝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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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드립입니다

작가가 아무리 미쳤어도 설마 이렇게 전개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목 이자식이 하는 짓 보면 무리뉴가 따로 없는데 빨리 작가는 이목 포스 살려주고 만화 재미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