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은 원래 한비자가 외교 문제로 타국에 갈때 데리고 다니던 수하였는데..
등은 만화에선 진나라 6장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한나라 사람이죠..
한비자가 조나라 갔을때 데리고 갔는데 마침 와 있던 진나라 사신에게 중요한 정보를 넘기죠.
이일로 눈밖에난 등은 내쳐지고.. 그래도 인맥이랑 실력이 있어서
한나라 남군 태수가 됩니다. 어쨌든 진나라랑 교우를 하면서 초대로 진나라에 가게 되고
같은 한나라 사람 정국이 만든 관중의 거대 수로 정국거를 보게 됩니다.
진나라는 능력만 있으면 타국 사람이라도 후대받고 인정해주는걸 알게 되죠.
이렇게 타국 인재를 등용하게 된게 진목공때 부터죠. 이때부터 가난하고 약한 진나라가 부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은밀하게 성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등이 성문을 열고 순식간에 한나라는 멸망 합니다.
그 공으로 등은 진의 왕씨성인 영을 하사받고 영등이 되죠.
무슨 진의 6장이니 뭐니 개같은게 아니란 말씀.
이래노코 사람은 빛이라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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