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이신이 영정이랑 허물없이 지내다보니까
좀 뭐랄까 옛날에는 대왕이라고 하면 다들 벌벌떨고 그랬을텐데
신이랑 너무 허물없어서 좀 그런거 나도 잊고 있다가
왕분이랑 몽념이 영정보자마자 무릎꿇고 식은땀 흘리는거 보니까
영정이 왕이구나 라고 새삼 다시 느끼게됨ㅋㅋㅋ
그 프라이드 강하고 차도남 이미지인 왕분이랑 자유로운 영혼 느낌인 몽념이
식은땀을 흘리다니 ㅋㅋ
이신 이놈아 눈치껏 남들 앞에서는 예를 갖춰라.. 종놈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