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이 날뛰니깐 조군이 부대를 무르네요
맞받아치지 않고 두들겨맞다가 손해를 꽤 보지만 전열을 유지하며 병력을 무르네요
죽자고 오늘 내로 승부를 보자고 달려드는데 상대해 줄 이유는 없죠
시간은 조군 편이니깐요
다음 화에 뒤로 무르는 조군을 그대로 붙들고 늘어져서 계속 승부를 끌어가거나 아니면 밤이 되어 진짜 마지막으로 남은 병량 한끼를 먹는 장면이 나올듯 합니다
아직도 업전은커녕 여기 주해평원의 진 우익 전투의 결말이 나오려면 한참 남은 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