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치고가 호로의 힘을 싫어한 이유가
그때는 호로~라면 무조건 적으로 인식했던 시절임.
그래서 그렇게 싫어하며 억눌렀을 것같네요.
근데 이제 호정13대 모든 대장과 부대장들은 이치고가 호로화하는 능력이 있다는거 다 알고,
게다가 바이저드도 있고 하니 호로화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 달리 이치고 본인의 능력 중 하나로 인정해줄 듯.
걱정되는건 예전에 위급할때 나왔던 호로의 힘을 이치고가 이성적으로 제어를 못한다는게 있는건데,
바이저드처럼 호로화가 일시적이나마 본인의 의지로 제어가 가능해졌고,
이번 호로의 힘을 100% 사용할 예정인걸 보니 만해를 위한 조건 중하나 "구상화와 굴복" 조건이 충족되면 호로화없이 자기 의지대로 잘 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