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의 자라키 초월자까지 갔다가 내려갔다는 설정은 본편하고 생각하면 안 맞지 않나요?
영압 = 전투력이라 치면
본편에서 우노하나가 얘기했던 것처럼 봉인이 풀려서 힘이 강해졌으면 강해졌지
한번 올라간 최대치에 도달한 전투력이 일시적이라 다시 내려갈 수는 없는 겁니다.
봉인된 상태마다의 최대치가 있고 그것을 깨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 것이니
일단 한번 봉인이 풀리면 전투 이후 영압 소모를 해서 내려갔다곤 하지만 회복하면 다시 그 위치까지 올라가야 하는 게 맞습니다.
각호고니 뭐니를 떠나 봉인이 한 번 풀렸으면 다시 그 정도 힘은 내야 하는 것이 맞는다는 것이죠.
그걸 해줄 적이 여태 없었다가 우노하나한테 개쳐발리면서 과거 우노하나를 이기던 소년시절 힘을 되찾은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