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착각을 하고있다...
미래란 하나의 길 위에 있는 게 아니다..
미래란 이 앞에 흩날리는 무수한 천본앵의 칼날 같은 것..
그 얼핏 보기에 뿔뿔히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칼날 하나 하나가 미래다.
그것은 바꿔서 이야기 하면 무수한 가능성이라고도 할 수 있지.
유하바하여 나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미래는 바꿀수 있다 그것은 사실이다 희망으로 가득찬 멋진 사실 네가 싸움 도중에 진화한다 좋지 그것도 희망으로 가득 차있지.
하지만 미래를 바꾼다는 건 그 천본앵의 칼날 하나에서 다른 칼날로 옮겨가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나는 그 모든 칼날들을 아득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끝이다 유하바하...
천본앵경엄 섬경 오의 일교천인화...
스스스스스스스스스
푸슈슈슈슈슈슉
디 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