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빙의 제일 큰 문제는 완빙까지 가는 과정임.
완빙이 탑티어급이 절대 못되는 이유는 완빙의 위력 자체가 아니라 완빙까지 가기에 너무 과정이 험난하다는것.
완빙이 과학적인 이론으론 그 어떤 수단보다 강력한 백화벌의 절대영도보다 센지는 모르겠지만, 그거와는 상관없이 토시로가 완빙까지 가려면 죽을 고비를 수십번을 넘어야함.
블리치 연재기간 전체와 현재까지도 만해컨트롤이 미숙하다는 쉴드 하나로 어거지로 버텨온 대장급 사신인데, 완빙이란 나름 필살기도 굉장히 애매함.
꽃잎 12개가 깨질때까지 영압을 싹 소진하면 나이를 먹고 풀피되는게 완빙으로 가는 길 같던데,
만해를 마스터하면, 만해발동시 즉시 완빙이 되는건지, 꽃잎 깨지는 속도를 지가 조절할수 있는건지, 꽃잎 갯수가 줄어드는건지, 꽃잎 갯수가 더 많아지는건지...
단개승의(갓마무라), 자라키만해(개인자폭), 완빙(무한시간차), 작봉뇌공편(거의 무쓸모) 같은.... 1회용들이나 뭔가 제약이 많은 것들은 높은 취급을 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