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때 아이젠이 이치고 살려둔게 실책은 맞지만 까일 수는 없을꺼 같어
실수로 지워 재업
왜냐면 최후의 월아천충 자체가 개연성 그지같이 없는 설정이었거든
일단 아이젠을 초월자로 만들어준 붕옥은 소사편때부터 나왔으면서
붕옥을 완성하기 위해 수백명이상의 루콘가 주민 사신애들 혼백깎아준거나 영왕의 손톱 우라하라의 붕옥까지 합쳤고
완전 각성할때까지 걸리는 몇개월의 시간
완전한 초월자가 되기위한 죽음의 공포등 그경지까지 가기위한 여러 빌드업이 있었음
헌데 최월은 이전까지 떡밥 하나도 없다가 현세결전편에
이치고가 아이젠 영압느낀걸로 갑자기 초월자에 대한 자질이 있다하면서 개갑툭튀함
얻는 과정도 그냥 단순함
그냥 지참백도랑 오랜시간 투닥거린뒤 막판에 푹찍당하면 끝
왜 이치고한테는 초월자의 대한 자질이 있었는지 최월은 무엇인지 제대로된 설명하나 없고
얻는 과정조차
시간만 꽤걸렸을 뿐이지 아이젠처럼 사신의 호로의 경계를 초월하기 위한 더군다나 아이젠보다 한차원 위에가기까지 그에 걸맞는 시련과 과정이라 보기엔
너무 성의가 없음
기껏해야 추측한건 이치고가 초월자가 될 수 있었던 자질은
몸속에 기존에 있는 사신 호로의 힘이 잠재돼 있다는거인데 (그럼 바이저드도 초월자 될 수 있는 자질있나?
이치고한테는 퀸시의힘까지 잠재되어 있었지만 브레소울에서 퀸시힘까지 쓰는 종해고가 따로있다는걸 보긴했음
그냥 단순히 바이저드는 월아천충 못써 탈락인건지...)
천년혈전 최종이치고가 영왕궁 버프먹고 진참월 얻고 사신 호로 퀸시 풀브링 온갖 힘 다쳐발라도
초월자에 대한 실마리 하나 안나온거보면
결국 제일중요한게 최월떡밥임 허나 작품 끝날때까지 언급 1도 없는거나
습득 과정 조차 저따구인거보면
그냥 초월자가 된 아이젠 쓰러트릴려 만든 급조설정일뿐
이런걸 아이젠이 솔직히 어떻게 예상하겠냐 아이젠은 그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이치고가 성장해봐야
아무리 높든 진참월 이치고 수준으로 생각했겠지
아이젠이 이치고 살려둔건 큰실책은 맞지만
이걸로 아이젠을 비판할 수는 없어보임 그냥 얜 주인공 버프 희생자일뿐임
얘가 이치고 어떻게 초월자 됐는지 과정봤으면 불사인데도 화병나서 뒤지고 싶었을듯
노말젠 수준에서도 경화수월 굳이 안써도 쓱-삭하면 픽하고 뻗던 애들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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