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 관련 이건 어떻게 봄?
각호고 이후 이치고 = 초월자
아이젠이 설명한 초월의 정의는 참,권,주,귀 기본능력의 성장이 멈췄을 때 종족의 경계를 허물어 그 한계를 깨는 거고
호로화도 초월의 경로 중 하나랬으니, 호로화 루트의 종점인 완전호로화는 당연히 초월자가 맞는 셈인가?
초월자가 아란칼편 마무리 짓는 데서 강해졌음을 비유하기 위해 나온 대사라
그 이후엔 초월에 대한 언급이나 묘사가 없어서 비교 기준으로 삼을 때 헷갈림
영왕바하의 영압도 사신이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이 게시판에선 초월자>영왕바하도 나왔던데 이젠 누구나 그건 좀 아니다 싶을 테고
물론 초월자라는 표현과는 별개로 종해고, 베놈젠은 그냥 묘사만으로도 충분히 강하고
이미 사신 정점인 석두를 몇 단계나 뛰어넘었으니 둘 다 세계관 최상위권은 확정적인데
다만 이 초월자라는 단어 자체는 영왕이나 올마바하보다 강하다 확신할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싶음
어차피 유하바하도 기본능력 단련 한계와는 관계가 없는 캐릭터니까
누가 더 강하냐 하는 파밸 비교 위해 쓴 글은 아니고
초월자라는 것만으로 꼭 누구보다 강하다 할 수 있는 걸까에 대한 의문이 요지
사실 예전 츄잉에선 초월자라고 영왕바하보다 위에 두는 파밸까지 있었다는데 초월자가 아직 그 정도 의미가 있는 설정인지 나도 의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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