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의 캐릭터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되는 장면
특별한 재능이 없을지라도 논리도 근거도 모르지만 근성 하나로 밀고나가는 장면, 에렌의 정신력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함
에렌은 근본적으로 자유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인물임을 나타내는 장면, 이 장면전에 에렌이 아르민과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동네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던 에렌이 아르민과 처음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르민은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신이 난 반면, 에렌은 벽 안에 갖혀 바다도 보지못하는 부조리함에 분노하는 장면이 에렌과 아르민의 차이를 잘 나태면서도 에렌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