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반전될거 같은게
진격거 같은 희망고문 만화들이 주로 하는 패턴인데 일단 초중반에 간보듯이 고어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죽이고 희망이 없단걸 보여줌. 마지막에는 클라이막스로 치닫으면서 전부 다 죽인다음에 주인공들이 절망함.
그래도 이대로 희망없이 끝! 이라고 끝내긴 찝찝하고 독자들에게 작품성이 비난받을 우려가 크니 반전으로 전부 다시 살리는 방식을 취함. 그리고 잘못을 바로잡고 동료들과 같이 위기를 해쳐나가서 이기고 결말이 남. 예시로 들면 최근 기억나는건 페테일려나(망작이지만)
진격거는 타임슬립 떡밥까지 있어서 그럴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됨. 솔직히 지금 완전 너도나도 죽고 막장으로 치닫는게 어차피 다시살릴꺼 다죽여볼까? 하는 작가의 마인드가 엿보인달까(뭐 결국 작가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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