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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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키리토와 유지오에 대해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오늘 한번 써봅니다

주의 밑에 엄청난 네타 내용이 있으니 네타당하기 싫으면 뒤로가기 꾹

키리토에게 유지오란 존재의 의미는?

키리토에게 유지오는 언더월드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사람이며 알바당시 언더월드에서의 소꿉친구이다

그리고 가상세계(SAO,ALO,GGO등..)에서의 유일한 또래 동성친구이기도하다.

[물론 에길이나 클라인도 있지만 역시 나이차가 있는만큼 쉽게 속마음까지 털진 못했다고..]

그런 키리토에겐 유지오는 맘 편히 속마음까지 털어 얘기할수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하다.

그리고 유지오에게 아인크라드류를 가르쳐주며 유지오에겐 천부적인 검사의 기질이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키리토는 자신이 실리콘 CPU이라면 유지오는 빛나는 다이아몬드 CPU로 비유할 만큼 유지오를 높이 평가했다

키리토는 유지오와 생활하면서 또하나의 목적이 생긴다

그것은 바로 유지오의 영혼을 현실세계로 데리고 와 ALO에서 모두에게 소개 시켜주고 생활하는것이다

유지오에게 키리토란 존재의 의미는?

유지오에게 키리토는 자신의 스승이자 파트너 동경의 대상이다

키리토와 함께 앨리스를 구하기위해 상급수검사를 목표로 하는 유지오의 정신적 지주이다.

하지만 유지오는 키리토와 함께 앨리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키리토의 강함에 기대기만 하는 자신을 보며 열등감과 질투를 느낀다

다시한번 주의 네타 싫으면 뒤로가기 꾹

[강력 네타]-어드미니스트레이터까지 초간략 전개 [필요없는내용은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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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연재 번역기본을 기준으로 작성해서 이름이 잘못되거나 잘못이해한 내용이 있을수있습니다

수정 시간 2014- 12/26기준으로 이부분은 14권 내용으로 이미 정발되었습니다

하지만 밑에 내용은 웹연재분을 기준으로 적은 내용이니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정발에선 유지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한테 유혹 당해 정합기사가 됬지만 웹연재엔 정합기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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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앨리스와 만났을때는 소꿉친구의 앨리스·투 베르크가 아닌

정합기사 앨리스·신세시스·피프티였다

그리고

탈출 도중에 만난 카디널에게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정체와

앨리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해 앨리스·투 베르크의 기억을 봉인당하고

정합기사 앨리스·신세시스·피프티로서의 새로운 인격을 받았단 말을 듣는다.

유지오는 봉인된 기억을 되찾기 위해 키리토와 함께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만나러간다

가는도중 키리토와 유지오는 정합기사 앨리스·신세시스·피프티와 맞붙게 되고

싸움중 키리토와 앨리스는 탑의 외벽으로 날아가버린다

혼자 탑안에 남은 유지오는 탑의 정상에 올라가는 도중 기사단장과 전투 끝에 기절한 유지오

눈을 떠보니 탑의 최상위층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방이였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유지오의 마음의 빈틈을 노린다

그과정에 유지오는 키리토에 대한 열등감과 앨리스에 대한 마음

이 엇갈려 앨리스를 키리토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된다

★[지금의 자신에게 없을터인 키리토가 소꿉친구였을때의 기억중 키리토와 앨리스가 둘이 따로 만나는걸 회상함]

그사이 키리토는 앨리스·신세시스·피프티에게 진실을 얘기하며 서로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키리토와 앨리스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방에 도착

키리토와 유지오, 앨리스 셋이서 어드미니스트레이트와 싸우게 되지만

키리토와 앨리스가 위험할 찰나 카디널이 구해준다

하지만 넷이 덤벼도 역시 역부족 카디널은 천명이 다해가고 있었다

그때 유지오는 마지막으로 카디널에게 부탁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을 무기로 바꿔달라는 부탁이였다

그 부탁을 들어줄수있는 사람은 카디널과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뿐이라

그후엔 되돌려줄 사람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유지오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끝내 카디널의 남은 천명을 이용해 유지오는 푸른 장미의 검 그리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에게 받은 앨리스의 기억과 함께

한자루의 검이 된다

검이 된 유지오는 소드골렘을 무찌르는데엔 성공하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오른팔을 자르는데엔 성공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공격으로

검이된 유지오는 두동강이 나고 만다

두동강이 된 검은 다시 유지오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키리토는 분노해 어드미니스트레스터에게 덤비지만 역시나 밀린다

그때 유지오의 목소리가 들린다

유지오:[키리토 답지않아...]

키리토:[유...지오]

유지오:[키리토...나는..그 때……앨리스를 데리고 사라질 때……움직일 수 없었어……. 너는……어렸던 너는, 용감하게……맞서는데……]

키리토:[...유지오...]

유지오:[그러니 내가 이번엔 너의 등을 밀어줄께, 너라면 몇번이라도 일어설수있어...]

그때 푸른장미의 검에서 빛이나고 주변의 (유지오)피를 빨아들이며 진홍의 빛을 낸다

유지오:[자.. 일어서 나의 영웅...]

키리토:[어... 일어설께 널 위해서라면 몇번이든...]

키리토는 유지오의 검을 들어 몸을 움직였다.

먼 옛날, 여기와는 다른 세계에서, 나는 이렇게 두칼을 내걸어 몇번이고 사지로 향한 것이다.

이것 이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계속 기피 해 온 흑의 검사,"쌍수검"키리토의 실로 그 본연의 모습이다.

결국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양팔이 날아가고 키리토도 오른팔이 잘려나간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대리석 기둥의 노트pc를 이용하여 현실세계로 도피하려하자

츄데르킨이 붙잡아 함께 불타 사라진다....

희미하게 남은 유지오의 천명을 느끼고

키리토는 치유술을 하지만 피는 멈추지 않는다.

키리토:[멈춰줘……멈춰!　어째서야!/유지오……돌아와!　유지오!]

유지오:[침착해... 키리토..]

키리토:[유지오!/기다려, 지금 치료해 줄테니까!　너를 죽게하지 않아……절대로 죽게하지 않아!]

유지오:[괜찮아.. 이걸로 됐어. 키리토..]

키리토:[무슨 소리야!! 아무말 하지마!]

유지오:[나는……완수해야 할, 역할을, 전부 완수했어……. 여기서, 우리들의 길은……나뉘고 있었어……]

키리토:[무슨 말이야! 그런 것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

유지오:[……만약……이러지 않으면, 나와……너는, 서로의"앨리스"를 위해서……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을 거야.]

[나는……앨리스의 기억을 그 신체에 되돌리기 위해서……그리고 너는, 정합 기사 앨리스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

키리토:[그러면, 싸워!　상처를 전부 완벽하게 치료하고 나서, 나와 싸우자!]

유지오:[나의……검은, 벌써 접혀……버렸어. 거기에……나도……결정된 운명은 싫어. 내가……너와, 싸우다니]

[ 그런……누군가가 결정한듯한……줄거리같은건 절대로, 싫어]

[나는……쭉, 너가, 부러웠어……키리토. 누구보다……강하고, 누구에게라도……사랑받는 너가. 혹시……앨리스도, 너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그렇지만……간신히, 알았어. 사랑은……받는 것이 아니고, 주는 것이라고. 앨리스가……그것을, 가르쳐 줬어..]

★그리고...

그순간 키리토와 유지오, 앨리스가 같은 소꿉친구였던 시절의 회상

키리토와 앨리스가 유지오 몰래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건 바로 유지오의 생일 선물.

유지오를 위해 몰래 준비한 목검.

그날 함께 울고 웃었던 일이 회상되어지고..

유지오:[우리들……우리 세 명은, 확실히 같은 때를 살았어. 길은 여기서 나뉘지만……, 추억은 영원히 남을거야.

[너의, 네안에서 살아갈꺼야. 그러니까, 키리토.. 울지마.]

키리토:[어 그래……추억은, 여기에 있어/ 영원히 여기에 있을꺼야]

유지오:[그래……그러니 우리들은 영원히 친구야.... 어디야……키리토, 안보여……]

키리토:[여기야.. 여기에 있어]

유지오:[아, 보여……어두운 곳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마치……밤하늘의……별같아……]

[기가스시더에서……매일 저녁 올려본 것처럼……, 너의 검의……빛남과……같아……]

[그렇네……그 검……"밤하늘의 검"이라는 이름이……좋은데. 어때……]

키리토:[아……좋은 이름이야. 고마워, 유지오]

유지오:[이……슬픔이, 세상을……밤하늘과 같이……상냥하게…………싸여…………]

그리고, 소리도 없이 눈꺼풀이 감겨

자그마한 중량감을 나의 팔에 남겨, 유지오의 얼굴이 작은새와 위를 향했다.

그리고 일순간의 빛을 남기며 확산, 소멸된다--

앨리스·투 베르크라고 하는 이름의 영혼의 기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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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음 위의 마지막 내용들을 보면

키리토와 유지오는 같은 목표를 가졌지만 목적은 다릅니다

키리토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트려 관리자 권한을 카디널에게 되돌려 외부와 연락해 유지오들과 함께 현실세계로의 귀환

유지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트려 앨리스의 기억을 되찾는것

키리토와 유지오는 서로 정반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키리토는 모두와 함께 현실세계로의 미래를 추구하고..

유지오는 자기가 사랑했던 소꿉친구 앨리스가 있던(키리토와 앨리스가 있던) 과거를 지향하고..

키리토는 앨리스·신세시스·피프티와 함께 남겨지고

유지오는 앨리스·투 베르크와 함께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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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유지오의 추모글이 되었네요

유지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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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와 유지오[초강력 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