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 감상평
일단 작붕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연출도 좋은편이였던거 같아요
문제는 전투씬인데 4화와 비교하면 매우 아쉬운 수준이지만 그래도 짧아서 그렇지 소설 내용은 대충 잘 담은거 같고 알몸 마네킹틱한게 좀 거슬렸지만 나름 전투씬 말고 전투 연출은 괜찮았던거 같네요
유지오 앨리스 씬은 소설 읽으면서 그려지던거와 거의 같아서 좋았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연출은 굿
그리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듀델킨이랑 활활 타오를 때 키즈모노가타리 1장 키스샷이랑 남주 불에 타오르는 연출이랑 거의 같더라구요 대번에 이 장면이 겹쳐서 떠올랐고 성우도 키스샷 성우라서 뭔가 정든 느낌이였습니다 암튼 좋았어요
현실세계 씬도 소설 읽을 때 그려진 이미지 그대로 거의 나와줘서 좋았고 결국 전투씬이 좀 짧고 고퀄이 아니였다는 점만 빼면 꽤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소설을 안 본 입장이였다면 꿀잼이였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화는 분량조절을 소설 내용 다 담으면서 한거치곤 잘한편 같은데 오프닝 생략해서 전투씬 좀 더 길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엔딩 끝나고 앨리스 연출 좋았어요
10월 올해 전쟁편이라니 내년으로 넘어가지 않은거 만으로 너무 행복하네요 ㅠㅠ
이때는 전투씬좀 제발.. 그래도 작화는 고퀄로 계속 유지할 생각인가 본데 그점은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