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페스페에서 뒤마가 암굴왕 언급하는 부분.txt
http://m.bbs2.ruliweb.daum.net/gaia/do/mobile/ruliweb/family/3665/read?articleId=2477535&bbsId=G006&itemId=557&pageIndex=4&cPageIndex=1
(어벤저 클래스로 소환된 영령에 대해 서장이 생각에 잠기자 "복수는 저주다, 복수가 정당하면 할 수록 완수 시의 쾌락이 따르지. 복수자 본인도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 한몫 챙긴 녀석도!"라고 뒤마가 말함)
"......설마하지만, 있는 건가? 그 암굴왕의 모델이."
[글쎄다. 모델 중 하나는 내 아버지일지도 모르지만, 에드몽 당테스가 실재했는가, 정말 보는 녀석의 마음이 끓어오르는 듯한 복수를 이뤘는가, 마지막에는 복수를 잘라냈는가, 애초에 보물은 실재했는가? 모든 것은 신만이 알고, 덤불 속까지 모여있다는 녀석이다.(?) 그래도 내가 그 소설로 대박을 친 건 사실이지만! 하하하하하!]
"......만일 모델이 된 남자가 있다면, 지금의 네가 만나서 살해된다 해도 불평은 할 수 없겠군?"
서장의 빈정에 뒤마는 [글쎄다]라며 웃는다.
[서번트하고 있으면 언젠가 당할 지도 모르겠는데. 그때는 그때다. 당신 덕분에 당신을 곤경에 처하게 한 악당들보다 훨씬 벌어먹었다고 말해주마! 하핫!]
원문:
(アヴェンジャークラスとして召喚された英霊に関して、署長が考えこんでると「復讐は呪いだ、復讐が正当であればあるほど果たすほどに快楽を伴う、復讐者本人も、それを戯曲にした奴も、それを本にして一儲けしたやつも!」とデュマが言う)
「……まさかとは思うが、いるのか? かの巌窟王にモデルが」
『さてな。モデルの一人は俺の親父かもしれねえが、エドモン・ダンテスが実在したのか、本当に見る奴の心が躍るような復讐を成し遂げたのか、最後には復讐を断ち切れたのか、そもそも宝は実在したのか? 全ては神のみぞ知る、藪の中までお立ち会いって奴だ。まあ、少なくとも俺があの小説で大儲けしたのは事実だがな! ハハハハハ!』
「……仮にモデルになった男がいたとして、もしも今の君が会ったら、撃ち殺されて文句は言えんぞ?」
署長の皮肉に対し、デュマは『かもな』と言いながら、それでも笑う。
『サーヴァントやってりゃいつか遭う事もあるかもしれねえがな。その時はその時だ。アンタのお陰で、アンタを陥れた悪党どもより遥かに儲けさせて貰ったぜって言うさ! ハハ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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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크리스토 백작 스토리의 모티브는 뒤마가 알게 된 실화로, 친구들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가 나중에 석방된 남자가 복수를 하다가 살해당했다는 사건에서 영감을 따왔다. 다이아몬드를 주고 정보를 얻는 이야기는 그대로 따왔지만, 석방된 남자가 음료수 장사를 하면서 복수를 했고, 마지막 복수는 결국 실패('작품에 등장하는 카드루스에 해당하는 자에게 결국 살해당했다고 한다' 라고 하지만, 정확히 그는 모티브가 된 프랑수아 피코의 복수 조력자로, 다이아몬드를 받고 그의 복수를 도와주다가, 그와 불화가 있어서 그를 죽였으며, 다른 3명에 대해서는 모두 복수에 성공했다고 한다.)했다는 데서는 뒤마의 심기가 뒤틀렸다고 한다"(나무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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