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벤트] 사막의 여우 - 에르빈 롬멜
클래스 : 라이더
마스터 : 불명
진명 : 에르빈 롬멜 (Erwin Rommel, Erwin Johannes Eugen Rommel)
성별 : 남성
신장 : ? cm
체중 : ? kg
속성 : 질서, 중립 Lawful Neutral (LN)
이미지 컬러 : 갈 (갈색)
패러미터 (스테이터스) : 근력 : C+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B++
특기 : 승부사, 리더쉽, 기습과 강습
좋아하는 것 : 전쟁, 정당한 행위, 치밀한 작전
싫어하는 것 : 이유없는 살인 (학살), 비겁한 행위
천적 : 아돌프 히틀러 (천적이자 주군), 몽고메리, 카이텔 원수
클래스 능력 :
대마력(?魔力) D - 1공정 (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정도의 대마력
기승(騎?) B+ - 대개의 탈 것이라면 보통 사람 이상으로 탈 수 있으며,
환수, 신수를 제외하고 모든 기계류를 탈 수 있다. (짐승 제외)
오토바이, 탱크 같은 대형 기종도 탑승가능하다.
보유 스킬 :
카리스마 A - 대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A랭크는 거의 인간으로서 획득할 수 있는 최고봉의 인망이라고 할 수 있다.
군략(軍略) B - 1대1의 전투가 아닌, 다대수를 동원한 전장에 있어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의 행사나, 역으로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할 경우에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심안(?) B - 수행, 단련에 의해 배양된 통찰력.
궁지에 놓여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역전의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그 작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찬스를 끌어올 수 있다
보구 :
군심장악(軍心掌握) - 랭크 C+, 대군보구(對人寶具), 레인지 1~50, 최대포착 1~99명
말을 하지않아도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와 안목으로
군사들의 마음을 장악한다.
카리스마 랭크에 비례하며 효과를 발휘한다.
롬멜의 경우 카리스마 A로 자신의 아군의 패러미터를 1랭크씩 상승시켜준다.
강습(强襲) - 랭크 B, 대인보구(對人寶具), 레인지 5~20, 최대포착 1~3명 :
적에게 예고 없이 공격하는 불의의 습격
특정한 국부적인 목표에 대해 짧고 맹렬하면서 질서 있는 공격을 감행하는 것
일정 확률로 강습을 당한 적은 당황하여 일시적으로 제대로 된 전투를 벌일 수 없다.
사막의 여우(Desert Fox) - 랭크 A+, 대군보구(對軍寶具), 레인지 1~99, 최대포착 999명 :
A+ 랭크의 고유결계(固有結界)이다.
롬멜의 살아생전의 별명(칭호)인 이것이 심볼이 되어 그를 상징하는 보구가 되었다.
롬멜이 생전 가장 선전했던 전투를 한 전장이 펼쳐지며
함께 싸웠던 무수한 군사들이 나타난다.
전차(기갑)를 필두로 한 빠른 속력의 전차부대가 그의 주력이자 모든 것이다.
롬멜은 기습 공격으로 솔룸까지 2주만에 진격하여 영국군을 초토화시켰으며,
과거 리비아 국경 지대로 향하는 도중
80의 전차로 그를 막는 300의 영국 전차부대를 맞서 대승을 거뒀다.
그가 적은 군력으로도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탈리아군도, 독일군도, 아니 연합군 모두가 그를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었던 인망과 인덕, 그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빠른 강습(기습)을 이용한 공격으로 이득을 모두 쟁취했기 때문이다.
지원포격(支援砲擊) - 랭크 C, 대군보구(對軍寶具), 레인지 5~50, 최대포착 1~99명 :
고유결계인 사막의 여우를 발동시 사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지원포격이 무수한 비처럼 쏟아져내려온다.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를 초토화시킨다.
사막의 여우라 불렸던 희대의 명장이자
독일 민족의 영웅이자, 연합군 최대의 적, 에르빈 롬멜(Erwin Rommel)
나치의 선전장관이였던 괴벨스는 자신의 일기장에 롬멜을 이렇게 기록했다고 한다.
“롬멜은 독일군이든, 이탈리아군이든 병사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그는 거의 신화적 존재가 되었다.”
이를 토대로 높은 카리스마가 완성되었다.
롬멜의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히틀러는 더 많은 전차와 무기, 보급품을 보내달라는 롬멜의 요구를 무시했다고한다.
왜냐하면, 롬멜이 지금까지처럼 최소한의 병력과 장비로 계속 잘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롬멜이 아무리 뛰어나다한들 한계는 분명히 존재했다.
그러나, 롬멜은 과감한, 아니, 어쩌면 무모한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1월 17일 아내 루시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내용이다.
“아마 그들은 나를 미쳤다고 취급할 거요. 그러나 난 절대 미치지 않았소. 그들보다 더 넓게 바라보고 있을 뿐이지.”
1월 21일 아침 롬멜의 군단은 전진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들은 승리를 거두며 전진했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승리이자 전진이었다.
1942년 1월 24일 롬멜은 독일군 대장이 되었다. 당시 영국 수상 처칠의 의회 연설 일부이다.
“이 전쟁의 참상과 상관없이 개인적 평가를 해도 된다면 나는 그를 위대한 장군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1942년 6월 11에는 비르 하차임을 무너뜨리고 영국군 제8군을 퇴각시켰고 6월 20일에 토브룩 요새를 함락시켰다.
그리고 22일에 롬멜은 육군 원수로 임명됐다.
롬멜이 나치의 집단 수용소와 학살 행위에 관해 알게 된 것은 1943년 말이었다.
이듬해 6월 롬멜과 대화한 해군 사령관 루게는 롬멜이 한 말을 일기장에 기록해놓았다.
“국가의 기본 토대는 정의여야 한다. (…) 유감스럽게도 저 위의 지도부는 깨끗하지 못하다. 학살 행위는 커다란 범죄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785
네이버 캐스트에서 인용
롬멜은 '정의' 를 기본 바탕으로 두었으며
절대 남에게 해를 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탈리아군도 독일군도 그를 좋아한 이유는
인간적인 면모와 탁월한 안목, 그리고 조용히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덕분이였다.
그는 20세기에 혜성같이 등장한
최고의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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